센탑, 베트남 투자지원 및 펀딩 지원 프로그램 오픈, “맞춤형 멘토링부터 실전까지 전 과정 지원”

창업|2020. 5. 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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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투자연계 프로그램

 

센탑(CENTAP)의 운영사업인 베트남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B-Star 오픈펀딩56일부터 시작됐다.

 

센탑은 센텀기술창업타운(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으로 지자체 최초 팁스(TIPS) 프로그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타운이다.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초기 베트남 진출 위험부담을 줄이고 현지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에 위치한 창업 7년 이내 기업들 중 5개사를 모집해 서발하고 비스퀘어가 운영한다.

 

선발 기업들은 부산 벤처기업 웹스가 베트남에 구축한 코워킹스페이스 아리제를 거점으로 베트남 삼공간 및 숙소와 1:1 멘토링,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현지 법인 등록 등 투자유치 및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B-Star 오픈펀딩은 스타트업의 자금확보 및 마케팅을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에 크라우드펀딩 개설 실무를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7년 이내 부산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부산광역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크라우듶너딩 사업은 2019년 실전펀딩을 통해 지분형 4개사 약 2억 원, 리워드형 3개사는 약 1천만원 규모로 펀딩에 성공했고, 2020년에는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받고 기업 맞춤형 멘토링, 투자사와의 사전 미팅, 오프라인 데모데이 참가, 실제 투자형 펀딩 참가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스타트업은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확보가 중요하다라면서,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자금확보와 성장을 돕고, 베트남 투자지원으로 새로운 산업 및 시장을 개척하여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56일부터 5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56일 오후 2시에는 문현 위워크 11층 대회의실에서 ‘B-Star 오픈펀딩사업설명회를, 57일 오후 2시에는 센탑 창업카페에서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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