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0년 K-스타트업 정보보호 기업 지원 프로그램’ 모집

창업|2020. 4. 2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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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K-스타트업 정보보호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정보보호 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초기창업기업과 성장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 뒤 단계별 평가를 거쳐 25개 팀을 선발한다.

 

초기창업기업은 '정보보호 분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법인 설립 등 사업화 컨설팅', '정보보호 제품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랩 이용', '산업 및 기술트렌드'를 제공하고 참가기업 중 우수 3개 팀에는 개발 지원금 총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성장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IR 자료 컨설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멘토링', 'VC(벤처투자자) 대상 혁신 경연대회 및 투자상담회 개최', '지식재산권 및 홍보물 제작 지원', '정보보호 생태계 이해관계자와 스타트업 간 협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이 지원된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국내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ISA는 앞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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