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라인 가동한 쌍용차, 3월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정상

산업|2021. 4. 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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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렉스턴 /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생산가동을 재가동한 쌍용자동차가 3월에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섰다.

 

지난 3월 쌍용자동차 협력사들의 부품공급이 재개되면서 생산라인도 재가동됐다.

 

판매량도 2월 대비 156.4% 증가했고 지난 2월에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도 해소됐다.

 

내수 판매는 20203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20212월 대비 61.6% 증가한 4306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휴업으로 인한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20203월과 20212월 대비 10% 이상 증가한 2846대를 판매하면서 총 7152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부품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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