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북에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 ‘기존 충전소 대비 2배 이상 충전 가능’

산업|2020. 6. 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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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라북도 첫 수소사용차 특화 충전소를 개소헀다.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충전소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전북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개소해 지역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환경부와 전라북도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담당했다.

 

이번에 개소한 국내 최초 수소상용화 특화 충전소는 기존에 가동중인 충전소의 하루 최대 300kg 내외 대비 2배 이상의 충전이 가능한 능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개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버스, 수소트럭 개발 및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 수소상용차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사회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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