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팔달시장 상인회 자매결연, 진흥원 직원들의 재래시장 이용 지원

산업|2020. 6. 12. 23:58
728x90
반응형

팔달시장 김헌태 상인회장(좌)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우) /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팔달시장 상인회(회장 김헌태)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1기관 1전통시장자매결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매월 1째 주와 3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진흥원 직원들의 팔달시장 이용을 장려한다.

 

상인회 또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도록 해 공공구매를 진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으로 신뢰받는 전통시장이 되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대구 인근 및 경북 일대에서 생산되는 채소를 당일 새벽 3시에 공급받아 대구시내 중간, 소매업자와 재래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팔달신시장 내 상인 중 70%가 채소류, 30%는 과일, 생선, 식품류, 공산품 등을 팔고 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자매결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