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위해 기술개발 자체연구과제 추진

산업|2020. 6. 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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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송규호, 이하 DMI)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연간 약 3억 원의 연구원 자체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DMI자체연구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020년 자체연구과제에서는 기업에서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을 DMI 자체 재원 및 인프라를 투입해 선 개발 후 기업과 공동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DMI아이디어 발굴, 연구개발지원,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적 혁신지원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2019년 연말 이사회에서 관련 예산의 승인을 받았다.

 

DMI 송규호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만큼 큰 예산은 아니지만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라는 그림을 그려가고자 한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개발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혁신기술을 먼저 DMI 재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발함으로써 기업입장에서는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기술의 성과를 확인 후 기술이전을 받음으로써 사업화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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