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정 변경 2회 가능한 특가항공권 판매

산업|2020. 7. 3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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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여정변경이 2회 가능한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는 국내 최초다.

 

프로모션은 727일 오전 11시부터 82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17개 국제 노선에 이괄 적용된다.

 

부산-후쿠오카오사카는 63900, 부산-타이베이가오슝은 79900, 부산-다낭은 89900원부터 시작한다.

 

탑승기간은 1025일부터 2021327일 사이에 가능하다.

 

특가항공권의 무료 2회 여정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상황 임을 감안해 횟수를 정했다.

 

에어부산은 "현 시점에서 손님들의 예약 부담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여정 변경 수수료를 2회까지 면제해드리기로 결정했다"라며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예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항공사 계열의 저비용항공사로, 김해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모기업인 아시아나 항공의 우선입찰자인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와 함께 에어부산의 지분까지 통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해 인수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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