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판호 받은 미니막스, “베트남 전략 게임 시장 공략 시작”

IT|2020. 3. 31. 19:36
728x90
반응형

미니막스 타이니

 

 

실시간 전략 PvP(Player vs Player)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MINImax TINYVERSE)’가 베트남 판호를 획득했다.

 

이로써 5200만 명의 인터넷 인구를 가진 베트남 시장에 미니막스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뉴주(NEWZOO)에 따르면, 베트남 게임 시장은 20186월 기준으로 49000만 달러(한화 약 5987억 원)에 이른다.

 

게임사 넵튠(Neptune)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미니막스가 베트남 판호를 발급받아 베트남 국영 기업인 ‘VTC 테크놀로지 & 디지털 콘텐트 컴퍼티(VTC Tehnology and Digital Content Company)’와 미니막스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G2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베트남에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한 유통 라이센스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에서 발급 받아야 했고, 님블뉴런은 미니막스의 판호를 발급받게 되어 2020년 중으로 베트남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와 애플 앱 스토어(Apple App Store)에 런칭할 예정이다.

 

미니막스는 액션과 전략 기반의 11 실시간 결투를 메인 콘텐츠로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단순한 게임 속에 전략적인 요소가 포함된 게임이다.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라는 두 세력에 게이머는 신(God)으로서 참여해 선택한 종족을 지원한다.

 

님블뉴런은 전략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배트남 시장은 미니막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VTC 측의 제안이 베트남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됐다. 신용카드보다 선불카드 결제율이 현저히 높은 베트남에서 현지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VTC와의 협력은 베트남 시장 안착에 있어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