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과 GS칼텍스, 전기차 충전 사업 제휴 및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산업|2020. 9. 2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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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왼쪽)과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우)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GS칼텍스와 함께 전기차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지난 23일 양 사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 타워에서 전기차 충전 제휴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의 전기차를 장기 렌탈한 소비자에게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탈과 GS칼텍스의 충전 데이터를 분석해 신사업 발굴도 해나간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GS칼텍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기차 소비자를 위한 혜택이 강화되고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인영 GS 칼텍스는 "전기차 확산으로 전기차 렌터카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전기차 고객들이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서 빠르게 충전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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