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토트넘 ‘비상’

사회∼문화|2020. 10. 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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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 걸렸다.

 

지난 927(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Tottenham Hotspur Stadium)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에 두 차례 골대를 맞추는 등 공격의 활로를 열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이 시작하면서, 손흥민은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주지 무리뉴(José Mourinho GOIH) 감독은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유과 힘줄을 의미한다.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이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 최소 3~4주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는 10월 내내 손흥민을 볼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이어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무리한 일정 때문에 생긴 첫 번째 부상자일 뿐이다 나는 이어서 화요일, 목요일 경기에서 생길 부상자를 걱정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손흥민은 부상 전ᄁᆞ지 14일 리그 개막전, 918일 유로파리그 불가리아 일정, 920일 사우스햄프턴 EPL 2R, 925일 북마케도니아 원정까지 총 4경기를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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