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민간O2O 플랫폼 통해 소상공인 지원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간O2O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모집한다.
온라인 판로지원은 O2O(Offline to Online) 사업으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지원 규모는 1만개 회사들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 5000개, 그 외 지역 5000개 소상공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업체당 15만원 한도로 O2O 플랫폼 구매포인트, 배달대행사의 배달대행비, 어플리케이션 이용고객 홍보비, 홈페이지 메인화면 노출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은 요기요, 바로고, OK캐쉬백, 다이닝코드 등 4곳이다.
요기요는 업주사이트(알뜰쇼핑) 구매포인트 1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배달대행비 35건을 지원한다.
OK 캐쉬백은 이용자 대상 가게 홍보푸시 3000건과 T-map, 카카오 등 20여개 네비게이션에 소상공인 사업자를 등록한다.
다이닝코드는 메인화면 홈페이지에 1개월 광고노출과 팝업, 최상단 배너 검색을 지원한다.

지원 일정은 4월 14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조기마감될 경우를 대비해 소상공인마당 회원가입과 사업자등록증을 미리 준비해놓을 것을 당부했다.
지원절차는 소상공인마당에 접속해 ‘소상공인 O2O 지원 추경사업’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공단으로 신청서가 접수된다.
접수시에는 소상공인 O2O 지원신청 자가진단 미 유의사항, 소상공인 O2O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사업자 등록증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O2O 플랫폼에서 신청인을 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경우 신청인에게 추가서류를 요청할 수 있다.
O2O플랫폼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하고 기한동안 신청한 소상공인의 서비스가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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