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7개 스타트업 선정한 2020 피움랩 2기 선발완료

산업|2020. 4. 1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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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그룹이 2020피움랩 2기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

 

DGB금융그룹이 DGB 피움랩 (Fium Lab) 2기로 7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

 

피움랩은 핀테크(Fintech)F와 혁신(Innovation)I를 합해 혁신을 꽃피운다는 피움(Fium)의 의미로 지어진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202월에는 2기 모집은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이나 모델을 생성하고자 하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트랙두 분야로 진행했다.

 

50개의 스타트업의 모집과정에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비대면 심층면접심사를 거쳐 육성 중심의 인큐베이터트랙 3개사와 협업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트랙 4개사 등 총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선발 기업들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점의 스타트업 캠퍼스 공간에 무상 입주할 수 있고, 실무부서 담당자가 제휴 전담인력으로 배정되어 오픈 API 등을 활용한 혁신서비스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큐베이터트랙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보안인증 솔루션 개발 기업 다이브, 지역 기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맘쓰랩, 모바일 쿠폰 관리 기업 투유즈 3개사가 선정됐다.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자동 저축 펀세이빙 서비스 개발하는 부엔까미노, AR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슈가몽, P2P플랫폼 트리거파트너스,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솔루션 해치랩스 등 4개 사가 선발됐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피움랩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DGB금융그룹, 이용 고객 모두를 풍요롭게 만드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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