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 하이버프로 2년 연속 영국 핀테크 엑셀러레이팅 선정

산업|2020. 4. 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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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냇웨스트 참가사진 / 사진=본투글로벌제공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이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이 후원하고 RBS 자회사인 냇웨스트가 운영하는 냇웨스트 핀테크 엑셀레러이트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블루바이저(Bluevisor)2년 연속 선정됐다.

 

냇웨스트는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사인 냇웨스트는 영국왕립은행인 RBS의 자회사로 운영 비용은 전액 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 냇웨스트는 영국 현지에서 기술 투자유치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재능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하이버프(Highbuff)라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2019년에 냇웨스트 지원기업이 되었고 2020년에 2번째로 다시 선정됐다.

 

또한, 2019년에 뉴욕 패밀리 오피스 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스타트웝 월드컵 2019 뉴욕대회에서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2019 스타트업 피칭대회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인공지능 제품인 하이버프의 기술성과 신뢰성, 시장성 등을 영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세일즈를 통해 블루바이저의 가치를 높이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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