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00개 중소건설기업 선정해 건설혁신 추진한다

정부시책|2020. 10. 2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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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국토교통부가 건설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한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국내해외시장 개척 등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0대 기업은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성장해 건설산업 발전을 이 끌어나갈 건설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드는 것이 지원 사업의 목표다.

 

신청은 오는 1115일까지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월말 대상기업을 선발한다.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새로이 추진하는 100대 건설혁신 중소건설기업 선정을 위해 최초로 구성되며, 산업계, 공공발주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선발은 종합전문 등의 건설업 구분 없이 이루어지며 기술개발 30%, 시장진출 80%, 기술개발시장진출 10%로 분류해 분야별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매출실적 및 기술인력 고용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미래 투자계획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만약 2년 이상 실적이 없는 경우, 사망사고 발생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부도회생워크아웃 등 부실기업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부문별로 국내 시장진출 기준은 종합건설업의 경우 직접시공능력, 전문건설업은 공사관리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해외는 해외진출 계획의 타당성·구체성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은 기술 구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선정한다.

 

100대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건설기업 140개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증부담완화, 저리자금 대출 확대 등 단기간에 사업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원한다. 또한, 분야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정 분야에 특화된 지원도 추진한다.

 

국내 시장진출 분야의 경우 상호협력평가 가점(3), 고용평가 가점(0.5), 인증제(KISCON 기업정보 공개) 등을 통해 지원하고, 해외 시장진출 분야는 타당성·사업성 분석(KIND) 및 시장개척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개발의 경우 창업 생태계 플랫폼 제공을 위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입주지원, 혁신기술 수요처 제공을 위한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선정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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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분기 건설공사 계약금, 57.2조원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 하락

경제|2020. 7. 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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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201분기 건설공사 계약금액이 57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한 액수다.

 

건설공사 주체별로 공공공사 계약액은 187000억원으로 20191분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은 385000억 원으로 2.5% 감소했다.

 

산업설비, 조경이 포함된 토목 분야는 20191분기 대비 23.2% 감소한 181000억원을 기록했고, 철도와 전철을 건설하는 대규모 민자사업의 기저효과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건축 분야는 상업용과 공장 및 작업장용 건축 등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392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금액은 현장 소재지별로 구분됐다.

 

수도권이 25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헀고 비수도권은 322000억원으로 18.1%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소재 기업이 31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세를 길고했고, 비수도권 소재 기업은 25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을 살펴보면 상위 1~50위 기업이 18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rakth했고, 51~100위 기업은 45000억 원으로 66.2% 증가했다.

 

101~300위 기업은 5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301~1000위 기업이 5600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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