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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지공시지가 7.03% 상승, 경북은 평균 4.89%

경제|2020. 6.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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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제공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의 토지 공시지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토지 공시지가는 5.95% 상승했다.

 

1위는 서울의 8.25%, 2위가 7.26%의 광주고 그 뒤에 대구가 위치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29일부터 629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 민원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공시지가 7.03% 상승, 서울, 광주 이어 3번째 상승률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202011일 기준 대구 8개 구군의 개별 토지 429986필지(지가 총액 1817500억 원)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선정 결과 평균 변동률이 7.03%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198.82% 상승한 것에 비하면 낮은 상승이지만,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대구광역시 내로 봤을 때 수성구가 9.01%로 가장 높고 중구는 8.8%, 남구 7.67%가 높은 상승을 보여줬고 달서구가 5.64%가 가장 낮았다.

 

대구의 상승 요소는 연호 공공주택지구 및 삼덕동 공원구역 내 개발사업 예정, 수성알파시티 조성완료 등과 도시외곽순호나 고속도로 건설, 군마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 최고 땅값 토지는 법무사회관인 중구 동성로2162번지로 3800, 최저는 헐티재 북측의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2번지 임야로 328원이다.

 

경상북도, 공시지가 4.89%, 전국 평균보다 밑돌아

 

경상북도는 공시지가가 4.89%로 상승하긴 했으나 5.955%의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을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일주도로 완전개통과 울릉공항 사업 확장으로 울릉군이 16.93%의 상승세를 보였고 10.26%의 군위군, 8.56%의 봉화군, 7.29%의 경산 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로 인해 상승률이 1.27%에 그쳤고 독도는 공시지가가 723749만 원으로 전년 공시지가 6239만 원 대비 9.08% 상승했다.

 

경상북도내 최고 땅값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1320만원이었고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169-1번지 임야는 193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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