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위해 고양 지역 커뮤니티와 맞손

산업|2021. 4. 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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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의 정식 서비스르 앞두고 고양시 지역내 홍보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한다.

 

지난 13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고양시 맘카페 일산아지매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지역 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신규 가맹점 및 소비자 대상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 모집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협력한다.

 

배달특급은 성공적인 안착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공공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배달특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고양시에서 배달특급 사전 입점 가맹점은 약 2100개다.

 

배달 특급은 5월 말 서비스 개시 전까지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전 방위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조직력이 좋은 고양시는 기대가 큰 지역이라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우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맘카페와 발맞춰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아 일산아지매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배달특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우리 모두 함께하는 지역 사회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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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미얀마 군부쿠데타 규탄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국제|2021. 3.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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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의회 제공

 

지난 10일 고양시의회는 제25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김덕심 의원이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 긴급 발의되고, 고양시의회 의워 전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21일 미얀마 군부가 202011월 실시한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을 구금하는 등 불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한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빠른 시일에 선거로 선출된 정당한 정치권력이 국정을 운영하도록 하여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덕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미얀마 군부가 자행한 민주주의 부정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로,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혈사태의 즉각적인 중단과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 등의 조속한 석방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원대 복귀 대한민국 정부가 UN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얀마의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한 다각적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촉구 결의안을 국회, 청와대, 외교통상부, 주한 미얀마대사관 등 관계기관에 일제히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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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계란 냉장차량 구입비 지원한다 ‘최대 1500만원까지’

정부시책|2021. 3. 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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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운반용 냉장차량 모습 /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가 식용란수집판매업소(계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를 대상으로 계란 운반용 냉장차량 구입비를 업소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04월부터 시행 중인 가정용 계란 선별포장 유통제도에 따라 세척선별 과정을 거친 계란을 보다 위생적이고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2020년에는 냉장차량을 1대만 지원했으나 2021년에는 3대를 지원하는 등 지원 사업 규모가 보다 확대됐다.

 

냉장차량 구입비 지원대상은 20211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는 고양시 내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영업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12일까지 고양시 식품안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냉장차량 보조금 지원과 함께 계란 취급 영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도 강화하여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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