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렌스와 83억원 규모 기업투자 협약 체결

정부시책|2021. 3. 2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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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양산시청에서 ()코렌스와 83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렌스는 양산시 어곡동에 20236월까지 건축비 23억 원, 설비 60억 원 등 총 사업비 83억 원을 투자해 2000여 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450여 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5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045월 설립된 코렌스는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영위중이며, 미국 알라바마 주 해외 사업장 축소로 양산시 어곡공단로 116번지 일원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국내복귀를 지원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코렌스를 수혜기업으로 선정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여 일자리 창출하여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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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통해 2021년에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정부시책|2021. 1. 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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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최규현 기자

 

대구광역시가 개정한 대구광역시 기업유치촉진 조례1230일부터 시행된다.

 

2021년도 투자유치 과정에서 대구시가 경쟁력 확보와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해 보다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조례 및 시행규칙은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한도를 당초 1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상향하는 안과 지원대상에 고용우수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지역 내 이전확대 투자기업을 포함시켰다.

 

국내복귀기업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규정과 고용창출장려금 추가지원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안과 직원 거주지원 제도(직원 숙소 건축비 또는 임대비 최대 10억 원)를 신설해 국내복귀기업인 역외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제도를 마련했다.

 

신규고용인원이 20명을 초과할 시 지원하는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도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투자이행점검 명문화, 사업이행기간 준수 등 보조금 수혜기업의 의무를 신설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인 투자유치 포상금도 투자유치금액의 1% 이내로 확대했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지역 제조업 경영 악화 등 투자불황 속에서도 물, 의료, 에너지 등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내년도에도 강화된 투자지원제도를 활용으로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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