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365일 24시간 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운영한다

정부시책|2021. 3. 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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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무원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 108종에 대해 수수료 반값 및 36524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발급기는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이 편리한 김천시 관내의 주민센터 등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용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민원서류이며, 수수료는 현재의 반값에 발급이 가능하다.

 

김천시청대신동대곡동율곡동 청사 옥외에 설치된 4곳의 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여 야간 및 주말에 민원서류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발급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 열린민원과 장성윤 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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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과들과 190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정부시책|2021. 1.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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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산업단지 입주 9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사진=김천시 제공

 

경상북도 김천시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들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단계 사업에 접어든 김천 1일반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유망 중소기업 9개사는 김천시(시장 김충섭)190억 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9개 기업은 신라종합건기, 청심, 바인인더스, 케이글라스, 더원시스템, 경북에코라인, 다음사료영농조합, 부일플랜트, 투마루다.

 

김천1일반산단(3단계) 46431부지에 입주할 예정인 이들은 190억 원을 투자받아 최소 143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천시가 구축 중인 일반산업단지는 1·2·3단계 모두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지원은 물론 설비투자 국비를 2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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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BC코리아, 1000억 원 투입해 에어백 생산공장 김천에 짓는다

산업|2020. 11. 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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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 제공

 

현대ARC코리아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가스 발생 장치) 생산공장이 김천에 들어선다.

 

지난 3현대ARC코리아는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가스 발생 장치)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현대ARC코리아는 한국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오토모티브의 합작사다.

 

현대ARC코리아는 2024년ᄁᆞ지 1000억 원을 투자해 77619부지에 지상 12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고 3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상용차 조립공장을 설립, 현대자동차 트럭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해 왔다.

 

미국 ARC오토모티브는 1940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미국, 멕시코, 중국, 마케도니아 등 4개국에 생산공장 6개을 운영한다. 국내 및 해외 자동차기업에 에어백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세계 시장점유율 3위 기업이다.

 

기공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김천시 김충섭 시장, 현대글로벌모터스 배성윤 대표이사, 현대ARC코리아 권성희 대표이사, ARC모터스 곽진규 한국지사장과 경상북도 도의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 예정인 에어백 인플레이터는 에어백 제조에 핵심 소재인 인플레이터는 제작하는 공장이다. 현재 인플레이터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대ARC코리아는 미국 ARC사로부터 인플레이터 제조 원천 핵심기술 이전을 통해 2년 내에 자체 제품을 생산,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동남아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향후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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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중 55%만 추석상여금 지급해… 휴무 일수는 기업별로 제각각

경제|2020. 9. 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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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역의 주요 제조업체 60개 중 추석상여금 지급 업체는 55%33개로 나타났다.

 

김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김천 지역의 주요 제조업체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개 업체가 모두 100% 휴무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53개 업체는 5일간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 일수는 3일에서 최장 11일까지 업체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기상여금이나 귀향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보너스는 2019년에 지급한 것과 비슷하게 지급할 예정이며, 추석 상여금을 정률로 지급할 예정이 업체인 평균 지급률은 63.4%였다.

 

정액으로 지급할 예정인 업체 평균 지급금액은 45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상황이나 연봉제를 이유로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60개 중 22개로 비율로는 36.7%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기업은 5개 기업으로 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개 업체(90.0%)로 주로 35만 원대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편의를 위해 추석선물로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추석 기간 동안 공장 가동을 중지하는 기업은 45(75%)로 나타났고, 제조업 특성상 또는 납품을 위해 현장을 가동하는 기업은 15개 업체(25%)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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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예정부지 확정

정부시책|2020. 8.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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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제공

 

국가드론실기시험장 예정부지가 경북 김천시로 확정 됐다.

 

김천시는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사업 기본계획 조사중간보고회에서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예정 부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자은 2023년까지 사업비 287억 원(국비 187,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덕촌리 일대에 66000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시험장은 계획관리지역, 개활지, 군 작전구역, 공역 등의 입지 조건에 부합하는 위치를 찾기 위해 김천시 내 8개 지역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덕촌리 일대를 국방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토부 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시험장은 가시권 비행 뿐 아니라 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자격체계를 마련하고 최첨단 센서 중심의 표준화 기반 장비를 구축해 시험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험장에는 드론 실기시험을 위한 실기시험장(80m×35m) 3, 고정익 드론의 이착륙을 위한 비행활주로(350m×50m) 1개 그리고 헬리패드와 관제 시설, 정비동, 운영센터 등이 구축된다.

 

김천시는 우선 2억원의 사업비르 확보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에 예산 21억원도 확보했다.

 

전국 유일의 비가시권 비행 자격 시설이 김천시에 완공되면, 자격시험 응시 및 교육 인원들이 지역에 체류해 연간 약 3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이 대규모의 국책사업인 만큼, 미래 김천 먹거리 중 하나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천시, 시의회, 경북도, 교통안전공단 등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과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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