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된 대구행복페이, 누적 충전금액 582억 돌파 '지역경제 활성화 늘어날 것'

정부시책|2020. 7. 2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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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대구행복페이가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대구 시민들이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다.

 

대구해복페이는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누적 충적금액은 5827756만원을 넘겼고, 113170건의 충전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40~50대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하루 평균 사용금액은 27000원이다.

 

6월 동안 결제된 금액은 2077963만원이며 745415건이 결제됐다.

 

하루 평균 194258만원, 3772건이 충전되어 74213만원이 26622건이 결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40~50대가 전체 발급건수의 5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24.7%를 기록한 달서구가 1, 21.8%를 기록한 수성구가 2, 16.4%를 기록한 북구가 3위로 발급건수가 높았다.

 

업종별로는 음식점과 정육 및 농축수산점(32.2%)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병·의원과 약국(17.9%), 슈퍼마켓과 편의점(14.1%), 학원·교육(10.5%) 등도 주요 사용처였다.

 

가맹점 규모별 이용금액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이 28.2%로 가장 많았다. 중소 가맹점은 24.9%, 연 매출 10억 이하 일반가맹점은 23.1%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영세중소일반 가맹점에서 전체 결제금액의 76.2%를 차지해 일반 소상공인들에서 결제 횟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대구행복페이의 발행과 결제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발행 규모를 1000억에서 3000억 원으로 상향하고 특별할인을 연말까지 10%로 유지할 수 있도록 월별 발행규모도 400~500억 원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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