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5개 구역, 국토부로부터‘드론특구’지정 됐다.

정부시책|2021. 2.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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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포천시의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 특구’)란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시험공간으로, 사전 비행승인 등 관련 규제가 면제 및 유예되는 등 절차 간소화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포천시는 신북면 2개소, 영북면 2개소, 관인면 1개소 등 총 5개 구역이 드론 특구로 지정됐으며,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환경오염 감시, 드론 활용 야생맷돼지 추적감시 시스템 구첵, 드론 라이트 쇼 및 관광드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지원 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 “이번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포천시가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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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노베이션모빌리티, 수소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성공

산업|2021. 1.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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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이노베이션모빌리티 제공

두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Doosan Mobility Innovation, DMI)가 수소 연료전지 드론 상용화에 성공했다.

 

두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는 수소 연료전지로 구동되는 드론을 통해 원격으로 인도적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의 드론 활용에 대해 연구 중이다.

 

2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전지 드론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제주도에서 응급의료물을 인근 섬으로 배송하고 한라산에 AED 배송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두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은 확정된 비행거리와 부하 용량을 통해 모바일 로봇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기기용 수소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소재 과학에서 시스템 레벨의 설계 최적화 등의 기술이 요구된다.

 

모빌리티의 핵심은 소형화 및 경량화 그리고 효율성이다. 장시간 안정적인 비행과 높은 에너지 출력과 내구성도 결합되야 한다.

 

이를 위해 스텍의 겨량화는 물론 높은 전력밀도의 파워 트레인을 구성해 주변 부품을 포함한 파워팩 전반에 대한 설계를 단순화해 시스템을 최적화 해야 하며 이를 시스템의 PDN(Power Delivery Network)로 구현했다.

 

두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은 PDN에서 고효율 및 높은 전력 밀도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코(Vicor)PRM(Pre-Regulation Module)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와 ZVS(Zero-Voltage Switching) 벅 레귤레이터를 선택했다.

 

한편, 두산 이노베이션 모빌리티는 현재 생산 중인 2.6KWDP30 파워팩 외에도 파워용량별 제품라인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1년 중 출시 예정인 1.5KW급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과 10KW급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을 개발하고 각 파워팩에 적합한 새로운 구조의 드론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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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G, 바이두 캐피탈과 소프트뱅크로부터 총 2022억 투자 유치

국제|2020. 11.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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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G 농업용 드론 ‘XP 2020’ / 사진= XAG 제공

 

중국 농업 드론 제조업체 XAG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와 바이두 캐피탈 등에게서 12억 위안(한화 약 20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중국 농업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다.

 

2007년 설립된 XAG는 농업용 드론, 농업용 원격탐사 드론, 농업용 자율주행차, 농기계 운전보조 시스템 설비, 농업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농장 관리 소프트웨어 등 6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농업용 드론 제조업체다.

 

소비자용 드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응용 시장으로 꼽히는 농업식물 보호 드론 산업의 생산액은 수천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업체들이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분야는 드론 제작사들이 앞다퉈 진출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펑빈(彭斌) XAG 최고경영자(CEO)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은 연구 개발과 제조 우위 확대, 채널 서비스 능력 향상, 디지털 농업 인프라 구축 가속 등에 사용할 것이라며 더 많은 스마트 농업 장비를 개발해 무인화 농장을 발전시켜 농업 생산 효율을 높이고 국가 식량안보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후톈항(胡天航) 바이두 캐피털 상무 이사는 현재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가 시작됐다라면서 이와 유사한 기술의 대중화는 생산성 향산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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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전력연, 수소드론과 송전선로 점검 기술 접목해 해외 시장 나선다

산업|2020. 10.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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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와 전력연이 해외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공

 

DMI와 전력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전력연)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DMI 본사에서 수소드론을 호라용한 송전선로 점검사업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과 송전선로 자율점검 운용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송전선로는 비정상적인 처짐이나 나무의 성장 등 자연환경에 따른 선로 침해 등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는 전력 설비다.

 

지역상 사람이 다니기 불편해 드론으로 송전선로 점검을 도입한 곳도 있지만 비행시간이 짧아 일반 배터리 드론의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수소 드론은 2시간 이상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어 송전선로 점검에 투입될 경우 한번에 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순 DMI 대표는 “DMI의 수소드론 하드웨어와 전력연의 드론 운용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안전과 효율을 높인 획기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며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발굴하고 한전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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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예정부지 확정

정부시책|2020. 8.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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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제공

 

국가드론실기시험장 예정부지가 경북 김천시로 확정 됐다.

 

김천시는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사업 기본계획 조사중간보고회에서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예정 부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자은 2023년까지 사업비 287억 원(국비 187,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덕촌리 일대에 66000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시험장은 계획관리지역, 개활지, 군 작전구역, 공역 등의 입지 조건에 부합하는 위치를 찾기 위해 김천시 내 8개 지역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덕촌리 일대를 국방부와의 협의를 거쳐 국토부 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시험장은 가시권 비행 뿐 아니라 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자격체계를 마련하고 최첨단 센서 중심의 표준화 기반 장비를 구축해 시험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험장에는 드론 실기시험을 위한 실기시험장(80m×35m) 3, 고정익 드론의 이착륙을 위한 비행활주로(350m×50m) 1개 그리고 헬리패드와 관제 시설, 정비동, 운영센터 등이 구축된다.

 

김천시는 우선 2억원의 사업비르 확보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에 예산 21억원도 확보했다.

 

전국 유일의 비가시권 비행 자격 시설이 김천시에 완공되면, 자격시험 응시 및 교육 인원들이 지역에 체류해 연간 약 3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이 대규모의 국책사업인 만큼, 미래 김천 먹거리 중 하나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천시, 시의회, 경북도, 교통안전공단 등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과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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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5년까지 1000개 국토교통 스타트업 육성 예고

정부시책|2020. 6. 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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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2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국토교통 분야 10개 분야 스타트업에서 2025년까지 1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50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스케일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10개 분야는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스마트 건설, 녹색 건축, 스마트 물류, 공간 정보, 철도 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다.

 

국토교통부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유망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타트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고속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지원에는 액셀러레이팅과 같은 컨설팅 프로그램과 기술개발 지원, 자금지원과 공간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2021년에 신설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기업 지원 허브로 지정해 R&D와 혁신기업 지원을 총괄하게 한다.

 

또한 상향식 R&D를 통해 1개 스타트업 기업에 3년간 최대 4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지원과 공간지원, 그리고 고속성장기업을 위한 R&D돠 지원시설 사업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스케일업을 위해 기업당 3년간 최대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20209월부터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170억 원 규모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 벤처밸리(가칭)도 판교 2밸리와 제주 등지에 조성해 융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 2센터를 2021년 연말에 완공해 55개 이상 기업의 입주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해 국토교통 R&D 우수 결과물을 공공 구매를 촉진하도록 한다. 공공 공사에 필요한 기술을 공모 개발하는 공공 공사 연계형 R&D’도 향후 확대해 공공 혁신조달을 통해 초기 시장 ᅟᅵᆫ출을 지원해 혁신생태계 조성 계획도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혁신기업에 대한 초기 공공 구매 확대, 금융 지원 강화, 규제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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