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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기술로 교통서비스 개선한다

정부시책|2021. 3.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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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성과물을 통해 교통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0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서 부산광역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환경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출했고, ‘베리어프리 내비게이션’,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3가지 서비스가 나왔다.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은 실내 공간에서 교통약자에게 최적의 이동 경로와 환승 경로를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도시철도 부산역에는 3대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패드 및 음성지원 기능,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와 자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센서를 통해 키오스크 높이도 자동 조절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은 교통약자를 위한 정류장이자 승차공유 차량을 이용 가능한 거점 역할을 한다.

 

배리어프리 편의형 스테이션은 부산역 광장과 수정동 52번 버스 종점 2곳에서 설치되어 있다.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은 무상커플, 수요응답형 교통, 택시동승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시티 기술로 조성하는 무장애 교통서비스는 우리 시를 포함한 많은 도시가 직면한 도시문제, 고령화, 인구감소, 환경 문제를 지자체와 시민, 기업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해결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서비스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유치하여 부산 전역에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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