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대면 근무 지원을 위한 바우처 사업 개시

정부시책|2020. 9.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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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까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6만 곳에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잔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바우처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혁신형 중소기업과 중기부 시책 참여기업, 여성기업, 청년기업을 우대한다.

 

또한, 금융기관 등에서 채무불이행 중인 기업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하는 기업, 폐업 중인 기업과 일반유흥주점업과 무도유흥주점업, 사행시설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업에게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고, 지급받은 바우처는 희망서비스를 선택하고 결제를 한 다음 이용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확정일로부터 최대 8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의 90%(기업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하며, 10%(기업당 최대 40만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바우처 비대면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공급 기업도 별도로 설정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게시될 예정이며,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서비스’, ‘재택근무에서 활용이 가능한 업무파일 및 화면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보안 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 ‘초중고 학생용 교육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이용 기업 돌봄 서비스’, ‘원격근무 도입에 따른 인사노무보안전략 컨설팅이다.

 

수요기업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초부터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이 필요하다.

 

중기부는 신청한 순서대로 세부 신청 자격 충족 및 필수 서류 제출 여부를 검토해 서비스 지원대상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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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야나두 앞세워 에듀테크 시장 접수 나선다

IT|2020. 5.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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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IT 기업 카카오(Kakao)의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를 앞세워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교육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키즈는 27000여 편이 넘는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키즈 교육 플랫폼 카카오 키즈앱과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야나두를 보유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2019년 인수한 교육 플랫폼 야나두와 1분기 통합법인 매출 약 300억 원, 영업이익 약 70억 원을 바탕으로 종합 교육 플랫픔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우선 야나두가 선점한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야나두 유캔두 / 사진=야나두 사이트 캡쳐

 

야나두 유캔두라는 동기부여 플랫폼과 맞춤형 강의인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등 서비스를 예고하고 매출 1000억 원과 흑자 200억 원을 달성하고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 교육 중심에서 포괄적인 전체 교육 중심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통합법인을 에듀테크 분야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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