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협력사에 스마트공장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하는 두산 그룹

산업|2020. 11. 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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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두산 그룹 제공

 

두산 그룹이 2020년 중으로 10개 협력사에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두산은 중산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PLM)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 공장관리를 지원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할 바임이다.

 

대표적으로 지게차 베어링 생산기업인 연합시스템은 PLM을 도입해 제조 리드타임을 20% 줄이고 제품 불량률을 75% 감소시킬 수 있었다. 설계도면 관리 개선으로 업무 비효율 요소를 제거해 납기 준수율도 20% 높였다.

 

2020년에는 지원 대상 기업을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협동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안전 펜스 없이 비좁은 공간에서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있는 협동로봇은 근로자의 단순노동 강도도 줄이고 작업 전문성과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협력사 역시 협동로봇을 통해 근무자의 배치에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할 방침이다.

 

두산은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기금을 출연을 통한 전문컨설팅, 해외 동반진출지원 사업, 역량강화 교육 등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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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선다. 플랫폼 ‘테크스퀘어’ 로 생애주기 관리까지

산업|2020. 11. 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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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 일렉트릭 제공

 

LS 일렉트릭(Electric)이 국내 중소기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협약 통해 지원사격 나선 LS 일렉트릭

 

지난 5LS 일렉트릭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LS 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SGEMD), 혜민전기를 비롯해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대상 14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0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LS 일렉트릭의 14개 협력회사, 국내 일반 중소기업 60여개사를 포함한 80여개 기업이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밀착 멘토링이 제공된다.

 

각 기업들은 현재 상태와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수립하고 최적 공급기업을 매칭해 개별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는다.

 

LS일렉트릭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랙재단,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 생기소재연구센터 조욱동 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이 협력회사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대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상생협력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S 일렉트릭 제공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LS 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 스퀘어(Tech Square)를 운영 중이다.

 

수요자와 공급자, 산학 전문가 등 누구나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테크 스퀘어는 수요-공급 기업 매칭, 생애주기 멘토링,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고객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에 참여한 각 분야별 최적 기업을 고객과 매칭해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스마트공장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정보와 솔루션을 멘토링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 초기부터 구축, 유지보수 등 각 단계별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는 런칭 이후 약 250여개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무료 멘토링/최적 공급기업 매칭 등의 서비스들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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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공장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까지 추가 지원한다.

정부시책|2020. 9.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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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 구축현장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정부지원금의 10%인 최대 4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단계별 유형에 따라 분류한다.

 

신규구축, 고도화, 고도화2 등으로 구분해 총 사업비를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지원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비지원금 외 185000만 원을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예산으로 배정했고 지난 8월에 추경예산 750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역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역량강화와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스마트 공장 도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교육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늘려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109개 사의 사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에서는 구축기업의 시스템 활용 여부, 공급기업 만족도, 고도화 추진 여부 등 확인된 사항을 참고해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9년 스마트 팩토리 269개를 구축한 대구광역시는 2020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9개 사와 협약을 완료했다.

 

연말에는 245개 이상의 기업에 스마트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며, 현재까지 신청 기업이 210개 기업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평화정공()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중 생산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CPS(Cyber Physical System)를 도입햇다.링할 수 있게 됐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으로 경제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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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민관협력 AI 제조 플랫폼 KAMP 구축 대상자로 선정

정부시책|2020. 9.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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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국형 AI 제조 플랫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 AI 제조 플랫폼 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yform) 구축에 NHNKT가 나선다.

 

AI 제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로 NHN-KT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형 AI 제조 플랫폼 KAMP는 클라우드 데이터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 AI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적인 제조 특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NHN은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와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NHNKT는 정부 주도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와 연계 가능한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사업자로, 대규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한 KAMP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스마트 공장의 확산 및 제조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2022년 하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는 제조플랫폼 인프라 구축 단계로 현장 중심의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선정한다.

 

제조 분야의 전문 공급 기업과 함께 솔루션을 적용 및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AI 표준 모델 등 제조 데이터 활용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단계는 KAMP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공장 확산의 본격화다.

 

제조 혁신에 필요한 솔루션 구매가 가능한 솔루션 스토어를 구축운영해 제조기업이 원하는 솔루션을 직접 검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원하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지속성장형의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는 KAMP를 통해 창출된 양질의 제조데이터를 기업 간에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유통 채널을 마련하고 제조업 마이데이터 시장을 활성화한다.

 

제조데이터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의 제조데이터 추천 서비스 등을 적용하는 등 거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백도민 NHN CIO정부 주도의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에 NHN이 보유한 클라우드, AI 기술력을 적용, 구축하는 것은 기술 상생의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KAMP는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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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약사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의약품 품질 고도화 나선다

정부시책|2020. 6.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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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uD, Quality by Design) 기술 컨설팅 및 이론실습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은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의 제조·품질관리 국제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세부 내용은 현장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과 스마트공장 핵심인재 양성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규모는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교육사업은 2020년 총 2(9~10)에 걸쳐 각 20명씩 4일간 실시한다.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uD)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들은 626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제약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선도 제약기업을 육성하겠다""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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