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암호모듈 시험평가 컨설팅 지원

정부시책|2021. 4.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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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가)‘K-사이버 방역 추진전략에 따라 암호모듈검증 경험이 없는 영세업체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암호모듈검증(KCMVP)은 전자정부법 시행령 제69전자문서의 보관유통에 관한 보안조치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가운데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공공망에서 DB암호화, 통합인증(SSO), 문서암호화(DRM) 등의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KCMVP 인증을 받은 암호모듈이 필수적으로 탑재되야 한다.

 

고전적 정보보안 뿐 아니라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 융합ICT 서비스에서도 암호기술에 대한 안정성을 검증받기 위해 KCMVP를 신청하는 수요가 증가 추세다.

 

KISA는 경험이 부족한 영세·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암호모듈검증 컨설팅 지원 사업을 2020년에 신규 추진하면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5개월간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원업체의 암호알고리즘·모듈 구현 완성도 등 기술수준이 KCMVP 시작 단계인 예비검토 수준까지 높아지는 등 지원 전 대비 약 80%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암호모듈 설계 및 구현 암호모듈 검증기준 해석 암호모듈검증 관련 문서 작성법 등 암호모듈 시험과 관련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며,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2020년도 지원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술지원 및 컨설팅 기간을 7개월로 늘리고,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요청 시 1차 사전검토 단계까지 컨설팅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암호모듈검증 경험이 없는 영세·중소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430()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암호기술을 보유한 영세·중소업체가 암호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암호산업이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과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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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영세업체들 위해 암호모듈검증 종합 컨설팅 나선다

정부시책|2020. 5.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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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영세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암호모듈 컨설팅을 지원한다.

 

암호모듈검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시장 진출이 어려운 영세 중소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KISA는 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컨설팅을 지원한다.

 

암호모듈검증(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중 비밀자료로 분류되지 않은 중료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 공공망에서 DB암호화 통합인증(SSO) 문서 암호화(DRM) 등의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KISA 암호모듈검증 컨설팅 사업

 

KISA의 컨설팅 지원 사업에는 영세 중소업체가 신청할 수 있고, 업체 규모와 암호모듈 이해도, 지원 필요성 등 발표심사를 통해 지원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컨설팅에 선정된 업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안전한 암호모듈 설계 및 구현 암호모듈 검증기준 해석 암호모듈검증 관련 문서 작성법 등 종합 컨설팅과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암호모듈 개발 및 인증에 관심 있는 영세 중소업체가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암호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A는 앞으로 암호모듈검증 제도의 어려움 해소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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