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자체와 손잡고 중소기업 대출 이차보전 지원한다

정부시책|2021. 3. 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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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Z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금리의 연 1~3%를 지원하게 된다.

 

2020년에는 전국적으로 2117개 기업이 약 19억 원의 이차보전을 받았고 2021년에는 약 21억 원의 이차보전 예산이 확보됐다.

 

대구경북의 경우 지난해 108개가 업체가 약 195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 박용만 단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 지원을 확대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 활동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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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기금 0.6% 금리 인하로 영세중소기업 지원나선 중소기업중앙회

정부시책|2020. 6.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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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0.6%인하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 침체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경기부양책이나 지원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영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자금난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2020년 연말까지 0.6% 인하한다고 밝혔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기금으로 96%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 중 담보여력이 부족하고 신용등급 하락으로 중저신용 신용등급 대출비율이 68%에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기존 3.5~6.2% 였던 대출금리가 2.9~5.6%로 조정된다.

 

공제기금 어음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 신규 대출은 물론 현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에도 인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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