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48개 지력주역산업 2900억 투자 ‘2021 지역산업진흥계획 발표’

정부시책|2021. 1.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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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도 주력 사업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14개 시도 48개 주력산업에 2942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의 지력주역산업과 기업 육성으로 향후 5년간 신규 고용 12000, 사업화 매출 12000억 원의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온라인으로 지역경제위원회를 열고 2021년 지역산업기업 육성전략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투자계획을 담은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

 

지역주력산업은 디지털 뉴딜과 관련된 산업 20, 그린 뉴딜 관련 산업 19, 지역기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 9개로 구성됐다.

 

이중 지역주력산업 육성에 1639억 원이 투입되고 지역스타기업 육성에는 676억 원, 구 연고산업 등 기타기업 지원에 607억 원이 각각 투입되며, 지역별 투자 규모는 평균 207억 원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은 지역주도로 수립한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균형 뉴딜 실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중기부는 앞으로 지역균형 뉴딜 추진의 동반자로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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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나왔다

정부시책|2021. 1. 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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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소상공인이 겪은 애로사항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등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부처협업으로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잠정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소상공인들이 복수(2)로 응답한 경영애로 사항은 상권쇠퇴가 45.1%, 경쟁심화가 42.2%, 원재료비가 26.6%, 임차료가 18.3% 순이다.

 

2018년 대비해 3만개(1.1%) 증가한 277만개로 증가했고, 도소매업이 89만개(32.1%), 숙박음식점업이 66만개(23.8%), 제조업 36만개(13.0%) 순이었다.

 

종사자수는 644만명을 기록해 2018년 대비 12만 명(1.9%) 증가했고, 도소매업이 198만 명(29%), 숙박음식점업이 155만 명(@4.1%), 제조업이 118만 명(18.3%) 순이다.

 

형태는 개인사업자가 90%, 법인사업자가 10%로 나타났고, 연령은 50(34.2%)가 가장 많았고, 40(26.7%), 60대 이상(23.8%), 30(12.8%), 20대 이하(2.5%)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 창업 준비기간은 10.2개월로 0.7개월 증가했고, 창업비용은 1200만원으로 100만원 낮아졌으며, 이중 본인 부담금은 7,500만원(73.5%)였다.

 

사업체당 연매출액은 전년 수준인 23,500만원(1,958만원)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3,300만원(275만원)으로 3% 하락했다. 사업체 부채 보유비율은 51.9%3.5% 증가했고, 부채액은 17100만원으로 5.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를 반영한 확정 결과가 내년 2월에 나오면 심층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강화와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도에 실시하는 ’20년 기준 소상공인 실태조사에는 조사항목 설계 시 올해의 코로나19 사태 영향과 가속화되는 디지털화, 비대면온라인 추세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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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 평가받는다

정부시책|2021. 1.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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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4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평가를 한다.

 

현재 규제자유특구는 부산의 블록체인 특구를 비롯해 총 14개 규제자유특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14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20201년간 운영한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 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ᄄᆞ라 매년 상반기에 재정지원을 받은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이 특구지정 후 2번째 평가다.

 

2020년에는 특구제도 도입 후 최초로 지정된 전남 e-모빌리티 특구 등 7개 특구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첫 해인만큼 우수사례를 위주로 평가가 진행됐고 우수 특구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경북 폐빼터리 재활용 특구2개 특구가 선정됐으며, 미흡 특구는 없었다.

 

특구운영 성과평가 방안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올해에는 20207월에 지정된 1차 특구, 11월에 지정된 2차 특구 등 총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평가를 위해 평가요소와 평가방식, 평가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운영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자체평가를 거쳐 특구별 성과보고서를 내년 3월말까지 중기부에 제출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최종평가를 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보고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성과가 우수한 특구는 포상금, 표창, 우수사례 홍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성과가 미흡한 특구는 특구지정 해제, 차기 신규 특구지정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특구는 지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구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특구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점검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창출해 지역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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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소공인 113개 추가 선정 발표

정부시책|2020. 12. 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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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소공인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33개의 선정 기업을 공개했다.

 

지역별로 경기도 49, 부산 14, 서울 11, 경남 11, 전북 6, 광주 5개 기업이 선정됐고,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51, 인쇄 15, 식료품 14, 의류 12, 도자기 5개 기업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에 선정한 111개 기업에 이은 2차 선정으로 133개사가 추가됐고, 이로써 총 244개사가 2020년에 선정됐으며, 2019년 선정된 100개사를 포함하면 총 344개사가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은 열약한 작업환경과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 장인정신으로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공인 가운데서 숙련된 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보유한 소공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2차 추가선정에 포함된 국정사양복점은 38년의 업력을 보유한 부산 최초의 약복점으로 2005년에 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나 양복점에 만족하지 않고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활동성 높은 정장 개발과 잠수함 근무복을 개발해 해군군수사령부에 납품하는 등 제조영역의 확장한 것이 인정받았다.

 

방화선부채연구실은 21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부친이 명장으로서 50년이 넘도록 기술을 이어온 소공인이다.

 

부친의 부채 기술을 발전시켜 전북 문화재 선자장에 지정되어 국내 유일의 여자 선자장이 됐다. 선자장은 전통 부채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채 전시관과 체험관 운영으로 부채의 대중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27년 업력을 보유한 명인 안동소주는 전통식품 명인 5호와 독특한 3단사입 기술로 국내산 쌀을 활용해 전통 소주를 만들었고 우리나라 대표 주류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수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선정된 백년소공인에게는 인증현판과 확인서를 제공해 우수 소공인으로서의 자부심도 갖게 하고, 컨설팅·시설개선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선정업체가 지속적으로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1차에 이어 이번 2차 선정에도 우수한 기술과 훌륭한 역량을 보유한 소공인들이 선정됐다면서 백년소공인이 소상공인의 우수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년소공인 선정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소상공인마당 또는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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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모집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정부시책|2020. 11. 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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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사네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과 상호협업과제를 함께 해결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은 총 1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대상 기업으로 선정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우선 참여 기회와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2일부터 1116일까지다.

 

이번 육성기업 운영기업은 기존의 사내 지원만을 중심으로 협업하던 기존 사내벤처 개념에서 벗어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스타트업간 상생협력 생태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협업과제를 제안하고 해결하며 최적의 협업대상을 찾을 수 있게 연결하는 상생협력 정책이다.

 

운영기업에 선정되면 자체 발굴 보육 중인 사내벤처팀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뒤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사내벤처 발굴과 지원 및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역량(내부규정, 지원부서, 전담인력, 매칭자금 등)을 갖춘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및 공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내벤처 유성 프로그램은 2010년 신설돼 현재까지 88개 운영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대기업 17, 중견기업 13, 중소기업 42, 공기업 16개를 통해 총 394개 사내벤처를 발굴, 지원해오고 있다.

 

운영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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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참여 시장 모집

사회∼문화|2020. 10. 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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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지원 대상을 1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사업 내용에는 복합청년물 조성 및 활성화,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알람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복합청년물 조성사업은 시장여건 및 상황에 ᄄᆞ라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며, 조성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고 청년몰 활성화에는 최대 3억 원, 청년몰 확장에는 최대 10억 원의 예싼을 지원한다.

 

화재알람시설 설치사업은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람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개별점포 전기설비 개선을 시장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전기 안전등급 C 이하, 화재공제 가입 시장을 우대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등의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국비 60%가 지원된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21년도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16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도 온라인 배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거래 방식 도입 지원하고 '간편 결제' 확산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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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으로 수출 기업 성장 돕는다.

정부시책|2020. 10. 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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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을 접수 모집이 시작된다.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지정해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우대사항으로는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등에 가점 부여 및 지원한도 상향, 수수료 및 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간은 지정일을 기준으로 2년으로, 최대 4회까지 지정가능하며 지정기간 중 전년대비 직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인 경우 1회 추가지정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년도나 직전년도의 수출실적이 각 미화 500만 달러(한화 약 564250만 원)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만 신청년도 및 직전년도 모두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지정을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은 116일 오후 6시까지 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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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6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정부시책|2020. 10. 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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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26 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 26개 기업이 제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선정 기업은 유럽에서 쓰이는 CE 인증을 비롯해 424개의 해외규격 중 최대 4개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비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년도 매출 규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을 50~70%까지 차등으로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6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42개사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은 3번째로 많은 26개의 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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