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패스트트랙 뜨나?

정부시책|2020. 8. 1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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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사진=중소벤처진흥공단 제공

 

글로벌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 스퀘어 11번가에서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참석해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플랫폼은 11번가와 G마켓이, 외국은 미국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이베이가 참여했다.

 

동남아시아 쇼피, 라자다, 큐텐, 그리고 일본의 큐텐재팬과 대만의 라인도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온라인몰 인기 상품과 수출 유망 상품은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따로 입점과 마케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상품 등록과 판매를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1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성과에 따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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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 접수한다

창업|2020. 7. 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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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겨궁빅지방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71일부터 24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후보 선정 결과는 오는 9월에 발표할 계획이며, 지원 예산이 확정되면 최종 지원 대상을 연말 확정 지을 예정이다.

 

대구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정책수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가 쉽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으로 특성화시장 육성 및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바뀌는 전통시장에서 비대면 거래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온라인 배송 플랫폼 구축사업이 지원 대상 중 하나다.

 

민간 부담금 마련이 어려워 참여가 저조한 노후전선교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구주로 진행된다.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교체 사업' 신청 자격도 전통시장 전체 점포의 50% 이상 참여에서 30% 이상으로 완화해 사업 신청이 보다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경우 개인 재산권 등의 민원 발생 소지가 있어 원활한 사업을 위해 사업 신청 시 이해관계자 동의서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임차인에게 월세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을 우대한다는 입장이다.

 

전체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전 사업에 걸쳐 가점을 부여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60% 이상인 시장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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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중소기업 재무‧회계 인력양성 위해 퇴직예정 금융인재 저극 활용한다

정부시책|2020. 6. 1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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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인력 양성 지원에 나선다.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사업을 통해 이른 퇴직을 앞둔 금융권 인재들이 중소기업의 현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신규 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과 기술경영분야 직무 숙련을 위해 내부 역량 강화 교육이 부족한 문제를 겪고 있다.

 

금융권은 조기퇴직 등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일대일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과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대책을 반영해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사업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일대일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은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코칭하고 숙련인력으로 조기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8월 신설돼 중소기업 134개사에 260명의 구직자를 지원했다.

 

지난 5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 1차 기본교육은 한국산업은행 등 23명을 대상으로 5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벤처투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컨설팅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6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고 선정된 전문가와 재무회계분야 구인기업을 매칭해 현장코칭을 지원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예정) 인력을 모집해 중기부에서 기본교육과 직무역량 검증을 통해 전문가를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분야 현장코칭 지원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금융권 퇴직(예정)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관리역량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과 과학기술 분야의 퇴직(예정)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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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6월 19일까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정부시책|2020. 6. 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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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바우처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최대 1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디자인 개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5000여 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기업별 수출 전략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금액도 2019년도 수출 실적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으로 구분해 일반 기업은 최대 8000만원, 대한민국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기업이나 규제자유특구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지난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한 대구 지역기업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유럽시장 통합 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및 신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해외 전시회 참가하는 등 적극적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업 신청접수 및 현장평가 준비에 애로가 있는 기업은 대경중기청에 연락하면 밀착 상담 및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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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벤처자금 40조원 시대, 제 2의 벤처붐을 노려라

경제|2020. 6. 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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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벤처투자 제공

 

스타트업 육성을 장려하는 정부 주도의 벤처자금이 4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모태펀드와 금융위원회가 감독하는 성장사다리펀드를 축으로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펀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총 40조원에 이르는 펀드들이 조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의 운용사로 총 219305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모태펀드는 2005년 벤처펀드 출자 목적으로 설립됐고,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이 민간자금을 포함한 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집행한다.

 

현재 671개의 펀드가 운영중이고 5243개 스타트업에 15조 원 이상이 투자됐다.

 

출자기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외에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환경부 등 8개 부처가 포함됐다.

 

성장사다리펀드는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2013년에 결성됐다.

 

2016년에 한국성장금융이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되어 성장사다리펀드를 포함해 1월 기준으로 총 112356억 원 규모의 107개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그리고 중견기업을 지원한다.

 

현재 운용규모는 33조원에 이르지만 48000억 원을 정부에서 추가로 집행하고 벤처기업을 위해 스케일업 펀드(Scale-Up Fund)에도 2500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2020년에 들어서 총 73000억 원의 벤처 펀드가 추가된다는 뜻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바이(Buy) R&D 펀드 1000억원과 차세대 2차전지 펀드 500억 원, 혁신성장 전략투자펀드 300억 원 등 총 1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펀드를 합하면 40조원에 육박하는 정책 펀드가 조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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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운영평가한 중기부, “7개 규제자유특구 모두 정상 추진 중” 경북, 부산은 우수

정부시책|2020. 5.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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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7개 규제자유특구의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가 201971일 지정된 7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 83(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매년 지정된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중기부 평가는 특구 지정 후 첫 번째 평가다.

 

민간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이틀간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행정적 노력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과 차세대 배터리 특구인 경북이 우수를 받았고 충북, 강원, 세종, 전남, 대구의 5개 특구는 보통 판정을 받았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부산특구는 전문인력과 신규사업 발굴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블록체인 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 차세대배터리사이클링 특구는 짧은 기간동안 GS건설의 1000억 원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측면 등을 고려해 우수로 평가했다.

 

세종 자율자동차 특구는 실리콘밸리의 자율차 기업이 특구사업에 참여하고 라온시큐어가 옴니원을 바탕으로 특구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업유치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차 특구에 대한 총평은 투자유치 1330억 원, 2개 공장준공, 58개 기업이전 등의 성과가 나타났고 2021년에는 2차로 지정된 7개 특구를 포함한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의 정책목표, 특구 내 창업 및 이전 기업, 투자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파급효과에 주안점을 둔 운영성과를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성과가 미흡한 특구는 재정지원 사업비 삭감 및 지정 해제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입장과 성과가 우수한 특구는 추가 재정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을 밝혔다.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수소, 에너지, 자율주행, 무인선박 등 특구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2년의 짧은 실증기간 내에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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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내벤처 확산 노린다,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 모집’ 가동

정부시책|2020. 5.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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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2차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 창업 혁신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과 분사 창업기업을 육성하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정부지원 기준은 사업화 1억원 또는 분사기업에 한해 사업화 및 사업화 실증지원 2억 원알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11일부터 61일 까지로 사내벤처 지원제도와 지원인력 및 재원을 등을 보유하고 사내벤처팀을 육성하고 있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기업 등이 대상이다.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운영 기업들이 갖추어야 할 요건들도 있다.

 

우선,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운영규정을 마련해 임직원의 인사급여복무보상 등을 규정하는 내부 규정을 마련해 전담기관 협약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내벤처 조직에 대해서도 사내벤처 지원부서를 통해 현존 부서 및 인력을 지정 및 운영하고,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후지원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야 한다.

 

사내벤처팀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사내벤처팀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와 멘토링 등 프로그램 및 분사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 계획을 마련하고 운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내벤처팀 지원을 위한 대응자금, 즉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고 운영기업이 선정되면 전담기관, 사내벤처팀, 운영기업이 협약체결을 하기 전 입금이 되어 있어야 한다.

 

2018년부터 시행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은 대기업 16, 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8, 공기업 16개 사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팀은 201894, 2019108202063개팀 총 265개 팀이 발굴됐고 지원을 받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을 100개 이상으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위해 매칭비율을 100%에서 50%로 대폭 낮춰 사업을 공고했다.

 

사내벤처 사업 성공률을 위해서 상품성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사업화 후속 지원도 1년간 2억원, 전담 엑셀러레이터와 연계 지원 제도도 신설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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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글로벌마케터 양성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나선다

정부시책|2020. 5.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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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글로벌마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20197월 이후 신규 채용됐거나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추천에 의해 신규 채용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익 700점 또는 HSK 5급 이상 등 일정 수준의 어학 점수를 요구한다.

 

기업당 2명 이내로 총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7월 사이에 한 달 가격으로 3회 이상 분할 모집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했거나, 수출유망중소기업, 브랜드K 기업, 관할지자체에서 인건비4대 보험교육비 등을 지원 받는 기업들은 선정 시 우대 받는다.

 

선정 기업들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과 수출바우처사업 시에도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청년글로벌마케터 1인당 430만원, 6개월 이내로 멘토 지원비를 매월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 받는다.

 

선발 인원들은 3주간 무역이론과 실무, 무역영어 등을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하고 교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항공비와 체제비는 지원됙도 현지에서 바이어 면담과 제품 주문 수주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직장 내 선임 직원 중에서 11멘토를 지정해주고 전문가들을 별도 선정해 멘토 역할을 통해 빠른 학습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및 지원 기업을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양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홈페이지(www.ikost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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