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사 6곳 신규 선정
정부시책2020. 5. 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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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지난 3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6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금융투자회사는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이다.
이번 신규 지정은 2018년에 선정된 증권사들이 2년이 지나 효력이 만료되어 신규 지정을 한 것이다.
6개 증권사들은 5월 4일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활동하게 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소‧벤처기업 지원 목적으로 조성한 펀드 운용사 선정 시 우대’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증권사들의 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해 2회 연속 실적이 미미할 경우 지정 취소가 될 수 있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는 2016년 4월에 모험자본 공급 촉진을 위해 도입했다.
도입 이후 4년간 1조 4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하고 3조 22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투자자를 위해 기업 공개(IPOP), 장외거래 중개 등으로 1조 6500억 원의 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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