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와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하는 제로페이

정부시책|2020. 11. 7. 03:40
728x90
반응형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윤완수 이사장 / 사진=한국결제진흥원 제공

 

제로페이(Zeropay)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과 연계한다.

 

한국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제로페이가 연계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효성티엔에스가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키오스크 가격의 27%가 지원되고 점주 교육비, 현장 설치비, 3년 무상 보증이 함께 지원된다.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어 비대면 결제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제로페이를 통해 점주들느 수수료 절감 뿐 아니라 키오스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경영 환경 개선, 신용 보증, 특례 보증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지원하는 키오스크에 제로페이가 결제 수단으로 함께 하게 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절감을 위해 제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KT 키오스크 교육 어플리케이션 무료 배포 “어르신들 비대면 교육받으세요”

IT|2020. 9. 28. 05:05
728x90
반응형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KT 제공

 

 

KT가 키오스크 교육 앱을 무료 배표하고 비대면 교육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 소비자층은 비대면 주문 기계인 키오스크(Kiosk)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키오스크를 경험한 245명의 절반 이상(51.5%)이 복잡하 단계를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간 지연에 따라 눈치가 보인다는 점(49%)도 불편한 요소로 꼽았다.

 

이에 KT는 키오스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소비자들을 위해 교육용 앱을 개발했다.

 

앱 내에선 패스트푸드점, 카페, 교통권,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구성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활용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KT는 단순히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키오스크 교육에 나선다.

 

KT IT서포터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12개 복지기관을 통해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과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대면 교육 과정을 운영중에 있는데, 교육 과정에 키오스크 사용법 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도 개설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키오스크 강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다""KT는 이번 키오스크 교육용 앱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페이큐브, 컴퍼니에이에서 5000만원 시드 투자 유치

경제|2020. 9. 16. 06:19
728x90
반응형

페이큐브

 

플래텀에 따르면, 페이큐브(Payqube)가 컴퍼니에이(CompanyA)로부터 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페이큐브는 20191126일에 설립되어 아직 연차가 1년이 되지 않은 신생 스타트업으로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다.

 

페이큐브가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기인 테이블 자동주문 결제기를 만드는 기업이다.

 

기존 키오스크 및 자동주문기의 1메뉴 1결제 시스템이 아닌 누적추가주문 기능을 개선해 소상공인 상점에 적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Winodws)와 안드로이드(Android) 혼합 운영 기술을 사용해 기존의 포스기와 연동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포인트 적립 기능도 있어, 충성고객 관리와 이벤트 홍보도 가능하다.

 

컴퍼니에이 조병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는 시점에서 기존의 대면 주문 및 키오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 주문 결제기로써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주 페이큐브 대표는 금번 라운드 투자를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버전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