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트래블 투 씨’로 동남아 진출 기업에 최대 12억 원 지원

정부시책|2020. 6.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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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 to SEA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트래블 투 씨(Travel to Sea)’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트래블 투 씨는 국내 유망 관광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어썸벤처스가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연관 매출액 규모 5억 원 이상, 연관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투자 유치 10억 원 이상, M&A 10억 이상 등 5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달성한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관광벤처사업이나 관광 액셀러레이팅 선정 기업, 관광 플러스팁스 선정 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등 기타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 기업 중 1등 기업은 최대 3억 원이, 2곳의 2등 기업에게는 최대 2억 원이, 5곳의 3등 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이 지원되며, 총 지원 금액은 최대 12억 원이다.

 

프로그램은 74째 주부터 113째주까지 약 4개월간이며, 참여 기업들에는 시장 검증,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로드쇼, 피드백 리포트, 시설 및 기자재 지원, 데모 데이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성과에 따라서 운영사인 어썸벤처스가 최대 2억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79일 오후 2시까지 기업 소개와 시장 진출 전략, 사업계획서 및 IR 자료 등을 보내면 8월 초에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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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K-컨벤션’ 육성으로 글로벌화 나선다.

사회∼문화|2020. 5. 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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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컨벤션 육성 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고사가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56일부터 6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기반 국제회의의 글로벌 화를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한류 및 문화사업,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회의 및 전시회를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국내 기관, 국내 기업, 국내 학회 및 단체 또는 국내 소재 국제 기구가 매년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개최 기간은 20207월부터 20212월 중 개최 예정 중인 행사다.

 

공사는 신규, 유망, 우수, 대표의 4단계로 구분하고 총 6개의 행사를 선정해 최장 3년 간 최대 15000만 원의 지원금과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브랜드 개발, 해외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를 통해 국제 이벤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콘텐츠의 글로벌화와 신규 국제 이벤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56일부터 동월 22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개최 예정인 문화예술, 레저활동, 레크리에이션, 지식기술 유형의 이벤트로 개최 지역의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상으로 총 5건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음에도 국내 기반 컨벤션의 글로벌화는 여전히 미흡한게 현실이다. 국내 기반 국제회의와 지역에 특화된 국제이벤트 발굴과 육성은 마이스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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