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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AR 브랜드 이펙트 출시로 AR 광고 시장 노린다

산업|2020. 5. 2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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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AR 광고 시장으로 나선다.

 

틱톡(Tik Tok)AR(증강현실) 광고 시장으로 나선다.

 

마케팅 미디어 매체 디지데이(Digiday)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Short-Form) 콘텐츠 플랫폼 틱톡이 20203분기에 신규 AR 광고 플랫폼인 AR 브랜드 이펙트(AR Brand Eff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9월 출시한 틱톡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20억 건을 돌파한 소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으로, 20201분기에만 해도, 구글애플 스토어 내 다운로드 수 31500만 회를 기록한 글로벌 SNS.

 

틱톡은 'AR 브랜드 이펙트'를 출시하는 올 3분기, 소셜미디어 업계의 AR 광고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AR 광고 시장에 먼저 진출한 인스타그램, 스냅챗과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스냅챗은 전체 사용자의 75%가 매일 AR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로레알(L’Oreal)이나 유니버셜 픽쳐스(Universal Pictures)와 같은 대형 브랜드를 광고주로 영입하는 등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AR 콘텐츠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더 오랜 시간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으로 평가받고 당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확산하거나 친구, 팔로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SNS의 새로운 광고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AR 브랜드 이펙트는 광고주가 주변 환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R 광고 영상을 올려 틱톡 유저들이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틱톡 유저들은 AR 광고에 음악을 삽입해 자신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고, 브랜드 담당자들과 모바일 마케터들은 유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틱톡은 사용자의 얼굴과 손의 움직임을 따라잡는 2D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는 브랜디드 이펙트(Branded Effect)라는 영상 광고 상품을 보유중이지만, 브랜디드 이펙트의 비용이 광고주들에게 부담이 될 정도로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서 내놓은 대안책으로 볼 수 있다.

 

틱톡은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실험이 구체화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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