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성전자, C랩 과제 3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창업|2020. 11. 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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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독립한 5개팀에 이어 올해만 총 8개의 사내벤처가 스타트업 도전에 나섰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 중심 창업 지원

 

이번에 독립하는 3개 스타트업은 AI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컨(Becon)’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홈 IoT 소변 검사 시스템 옐로시스(Yellosis)’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IoT 기기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브존(VibeZone)’이다.

 

최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들이 창업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비컨은 간편하게 집에서도 탈모 진단과 예방이 가능한 셀프 케어 솔루션이다. 전용 기기로 두피를 촬영하면 민감도, 각질, 머리카락 밀도 등 10가지 항목을 진단한다.

 

또한, AI로 진단 결과를 분석해 사용자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맞춤형 헤어 제품을 추천해 집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비컨은 올해 1월에 열린 CES 2020에 참가해 간편한 사용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지난 7월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20)’에 출품, 혁신 스마트 기기에게 수여하는 KITAS TOP 10에 선정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옐로시스는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홈 IoT 소변 검사 시스템이다.

 

양변기에 거치하는 기기를 통해 자동으로 소변 검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pH·포도당·잠혈·단백뇨·케톤뇨 등 분석 결과도 확인 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누적으로 관리돼 건강 상태 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한편,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IoT 기기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브존도 창업에 나선다.

 

첫 제품은 스타와 팬을 연결해주는 디지털 굿즈 블링(Bling)’으로 스타가 블링에 메세지 신호를 남기면 팬이 가지고 있는 블링에 실시간으로 전송돼 11로 소통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해외 공급 계약, 투자 유치 확대 등 C랩 출신 스타트업 성과 가시화

 

지난 20158월 처음 도입한 C랩 스핀오프 제도는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희망 시 스핀오프 후 5년내 재입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171명이 창업에 도전해 48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2015년 독립, 스마트 인솔(깔창)을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SALTED)’는 지난달 19일 미국 골프용품 유통 기업과 40억 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최근 아마존의 연례 할인 행사 프라임데이에서도 골프 스윙 트레이너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솔티드의 스마트 인솔은 내장된 압력센서를 통해 족저압, 무게 중심, 신체 밸런스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줘 골프,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 시 자세와 동작 교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뷰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룰루랩(Lululab)’도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 촬영만으로 피부를 분석하는 뷰티 기기로 창업한 룰루랩은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 코스닥 상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삼성전자가 C랩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을 통해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 외부 스타트업 육성(C랩 아웃사이드) 300개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 육성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C랩 아웃사이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협력회사 상생펀드 등 상생 활동과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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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1기 모집한다

창업|2020. 10.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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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지난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C-Lab 엑셀러레이터 11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의 C-Lab 제도를 이식해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엑셀러레이터는 대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기업은 지역과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창업포털 및 대구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접수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모집에서 대구광역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비접촉 분야의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20211~6월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또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조성한 120억원 규모의 C랩 펀드(인라이트6CD펀드)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투자받을 기회도 부여된다.

 

C랩은 지금까지 143개 기업을 발굴·배출해 총 725억원의 투자유치, 1620억원의 매출, 908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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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인사이드'로 5개 스타트업 독립 지원 나선다

산업|2020. 5. 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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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5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2012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과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번에 창업에 나선 스타트업은, CG 영상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하일러, AI 기반 오답 관리와 추천 문제를 제공하는 학스비, 인공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파이브, 자외선 노출량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센서 루트센서다.

 

이 중에서 하일러’, ‘써니파이브’, ‘루트센서2020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전시회인‘CES 2020’에 참가해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58월 처음 도입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는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자금과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희망 시 스핀오프 후 5년 내 재입사 기회를 부여해 스타트업의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 삼성인들이 창업을 시도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전략을 실행 중이다.

 

그 결과, 2020년까지 163명이 창업해 45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스핀오프 이후 유치한 투자금도 550억 원에 육박한다.

 

지난 421일부터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72천 달러 모금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전체 기업 가치도 스핀오프 당시 보다 3배 이상 증가해 경쟁력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을 통해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 외부 스타트업 육성(C랩 아웃사이드) 300개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 육성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한인국 상무는 지속적인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과 삼성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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