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식회사 “배달특급 가맹점들, 포스기 설치 지원해요”

정부시책|2021. 4.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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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경기도주식회사가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POS 단말기를 미보유하거나 노후해 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가맹점을 위해 참여 가맹점 모집을 모집한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및 경영에 필요한 정산과 정보를 처리하는 전자 기기다.

 

경기도 28개 지자체 소재 가맹점이 대상이며 프렌차이즈 직영매장은 제외된다.

 

POS 단말기를 설치할 경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입점과 최소 24개월 이상 입점을 유지하는 것이 조건이다.

 

향후 POS 단말기 재판매는 불가능하며 설치 관련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선정 가맹점은 서류 검토와 평가를 거쳐 53일 발표한다.

 

가맹점에게는 POS와 기타 IC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유선카드 단말기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POS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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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POS 현금 인출 이용객 전국 실시 1주일만에 30배 증가 '기염' 토해내

산업|2020. 5. 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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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 리테일 제공

 

CU 편의점이 POS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자 30배 증가했다.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은 CU를 단순 편의점이 아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능 플랫폼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편의점 무통장 송금 서비스, 잔돈 적립 서비스,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현재 점포에 접목하고 있다.

 

POS 현금 인출도 이런 맥락의 서비스 중 하나로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1CU는 제주도에서 2년 간 시범 운영한 POS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1주일 만에 30배가 넘는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상품을 결제 시 인출 요청 금액을 말하고 카드나 간편 겨제를 할 경우, 현금을 인출해주는 서비스다.

 

금융결제원과 제휴한 시중 16개 은행에서 발급된 카드가 그 대상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시범 운영 결과 ATM 이용 고객보다 POS 이용 고객이 하루 평균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금 인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다고 판단되어 51일부터 서비스를 전국 확대를 실시하고 실시 후 첫 주만에 POS 현금 인출 서비스 이용자 수가 30배나 증가했다.

 

서비스 도입 점포수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도 점포당 이용 건수는 3배가 증가한 셈이다.

 

CU 측은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수수료가 800 원으로 ATM 수수료 1300원 보다 500원 가량 저렴하고 모바일 뱅킹의 증가로 ATM 접근성이 낮아진 점 등이 POS 현금 인출 서비스 이용자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도 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POS 현금 인출을 위해 점포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접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GF리테일 조성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이번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업계 최고의 전산 시스템인 차세대 POS를 기반으로 금융 기능을 편의점에 도입한 사례라며 “CU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멀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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