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롯데온 출범, “롯데 그룹의 유통‧배송 역량이 총 집결한다”
롯데쇼핑이 온라인‧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을 지난 4월 28일 출범시켰다.
롯데온은 2018년 롯데쇼핑이 온라인 사업을 위해 신설한 이커머스 사업부로 롯데 유통의 7개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롯데온은 고객 개인 개인을 위한 쇼핑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행동과 상품 속성을 400여가지로 세분화하고 롯데멤버스를 통해 3900만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과 상품 예측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 그룹이 보유한 1만 5000여 개 매장과 연동해 오프라인 점포의 고객 데이터도 분석해 고객의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단골 매장 혜택을 모아보는 ‘매장on’을 별도 메뉴로 마련했다.
매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매장 매니저들디 자체적인 온라인 마케팅 창구도 마련했다.
배송 서비스도 강화해 롯데마트 풀필먼트, 롯데백화점의 바로배송, 롯데 슈퍼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포함해 롯데 그룹 내 7000여 개 매장의 ‘스마트 픽(Smart Pick)’ 서비스 중 원하는 배송 형태를 선택해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하는 적시배송을 도입했다.
롯데온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받길 원한다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활용한 적시배송을 적극 도입했다.
고객은 롯데마트 풀필먼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의 ‘바로배송’ 서비스, 슈퍼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포함해 롯데그룹 내 7000여개 매장의 ‘스마트 픽’ 서비스 중 원하는 배송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롯데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고객에게 고도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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