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은행, ‘디지털 위안화’ 비공개 테스트 진행 중 '당비와 노조비 지불 테스트'

국제|2020. 8.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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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지갑을 테스트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뉴스에 따르면, 중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국영 4대 은행인 중국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지갑 어플리케이션을 비공개로 테스트 중이다.

 

디지털 위안화의 정식 발행 준비를 위해 선전(深圳) 등의 지역에서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을 테스트 하는 중이라고 국영 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어플리케이션은 공개적으로 사용할 순 없기 때문에 널리 보급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디지털 위안화 지갑을 사용하기 위해선 4대 은행에 전자 지갑을 개설하고 각 은행에 개설된 계좌를 연동해 자금을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에는 충전, 현금 인출, 계좌이체, 결제의 기능이 추가되고 계좌이체는 전화번호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제 방식도 위챗페이와 알리페이의 QR 코드 스캔을 포함될 예정이다.

 

충전은 인터넷 뱅킹과 은행카드 연동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로 기관에서 공산당 당비와 노조비 납부 등의 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성을 확인 중이며, 비공개 테스트인 만큼 오프라인 소비 환경이 현재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도 전했다.

 

중국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를 적극적으로 테스트 중인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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