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마스크 매출 분석 “소비자는 여름철 얇은 마스크만 산다.”

산업|2020. 8. 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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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24

 

이마트247월과 8월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얇은 마스크를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얇은 마스크와 KF80KF94의 매출 비중은 201978317, 8월에는 8416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유행하던 지난 31783이던 비율과 반대되는 소비 패턴이다.

 

이마트247월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함께 3중 필터 1회용 마스크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1회용 마스크 구매에난 원플러스원(1+1) 행사를 같이 진행했다.

 

그 결과 1달간 1회용 마스크 100만팩(1팩당 10)이 판매되었다.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비교적 답답함이 적은 얇은 마스크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3중 필터 1회용 마스크 1+1 행사를 소형까지 확대했다. 8월 말까지 '에브리데이' 3중 필터 1회용 마스크 4종을 1+1 행사로 판매한다.

 

106000원 상품을 1+1으로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은 이마트24에서 개당 300(2206000)3중 필터 1회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이해성 이마트24 마스크바이어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객 대부분이 얇은 마스크를 찾고 있다""가까운 이마트24에서 3중 필터 1회용 마스크를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소형 모두 1+1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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