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생산 후 30년 지난 1577권 분량 외교문서 공개 결정
정부시책2020. 4. 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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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외교부가 1989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30년이 지난 1577권(약 24만 쪽) 분량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원문해제는 외교문서의 주요 내용을 문서철별로 700자 내외로 해설 및 요약한 것을 의미한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의 외교문서열람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외교문서공개목록 및 외교사료해제집은 주요 도서관을 비롯해 정부 자료실과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된 문서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미국 무역통상법 슈퍼 301조 협의, 재사할린동포 귀환문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의체제 수립, 동구권 국가와의 국교수립 관련 문서 가 포함되어 있다.
외교부의 외교문서 공개는 1994년부터 시작해 총 27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총 2만 8000여 권(약 391만쪽)의 외교문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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