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우승 차지한 스냅이엑스, WTC 대회 종료, “5월에 한국에서 만나요”

경제|2020. 4. 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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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냅이엑스 제공

 

3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스냅이엑스(SnapEX)의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쉽(World Trading Championship, WTC)가 종료했다.

 

분기마다 개최하기로 예정된 WTC는 기존의 대회를 리브랜딩해서 참가 기준을 낮춰 더욱 많은 참가자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채택해 총 6800 명의 트레이더들이 참가했다.

 

대회의 우승자는 한국 유저로 77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스냅이엑스의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덕분에 스냅이엑스는 5월중으로 예정된 스냅이엑스 코리아(SnapEX Korea)가 주최하는 대회에도 많은 기대를 보이는 중이로, 한국 시장의 관심도와 주목을 끌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성 중이다.

 

스냅이엑스 코리아는 스냅이엑스 이브닝(SnapEX Evening)이라는 이벤트를 매주 수요일에 진행할 계획과, 모의 대회, AMA, 온오프라인 토크쇼 등의 콘텐츠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스냅이엑스는 세이셸, 싱가포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에 지사를 둔 암호자산 거래소다. 글로벌을 지향한 서비스와 R&D 전문의 개발진과 경영진이 운영하는 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마진 거래를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레버리지 역시 10배에서 100배의 범위로 제공하고 있다.

 

스냅이엑스는 홍콩, 싱가포르, 세이셸,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운영중인 거래소로 전문 R&D 개발진과 전문 경영진이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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