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의결, 288억 원 확보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서는 부산광역시
정부시책2020. 4. 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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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산광역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광역시는 2019년보다 85억 원이 더 늘어난 28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는 8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8대 중점과제는 사회적금융 확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 앵커기관 연계 민고나협력사업 활성화,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 디자인개선 등 상품 경쟁력 강화의 8가지다.
2020년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핵심은 ‘앵커기관 연계 민관협력사업’으로 앵커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청에서 앵커기관 연계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협동조합 리본과 함께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 3개소,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1개소 운영을 위해 32억 원을 확보했고 부산지역 797개의 일반사업자 협동조합의 연 매출액이 전국 자치단체 평균보다 137.8% 향상이라는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 중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1244개로 사회적기업 249개, 협동조합 848개, 마을기업 77개, 자활기업 70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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