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 1인 기업 위한 신규 멤버십 ‘Studio M’ 출시

IT|2021. 3. 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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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라지 제공

 

공유오피스 브랜드 가라지(GARAGE)1인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멤버십을 출시했다.

 

기존의 1인 독립 사무실의 프라이빗(Private)한 구조와 지정 데스크의 개방감을 접목한 모듈형 1인실 형태의 신규 공간 멤버십 스튜디오 M(Studio M)이 출시됐다.

 

상단은 개방되어 있지만, 4면이 벽면으로 타인과 독립되어 있어 조용한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 강남권 내 1인 독립 오피스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해당 오피스의 성격을 갖춘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라지는 1인 기업들이 업무 공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대점 내에 마련된 1인 독립 사무실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 중이다.

 

공간적 측면 뿐 아니라 1인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지원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터(사업자 주소지 제공 서비스), 이지플랜(월 단위 공간 구독 서비스) 등 창업 시기에 맞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범위를 확대해 1인 기업의 초기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입주사 무료 홍보 서비스와 해외 진출 및 투자 자문 서비스도 마련됐다.

 

2021년 상반기 내로 가라지 내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입주 기업을 위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과 초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공유 플랫폼을 출시해 1인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라지는 그간 대형 공유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킹 및 멤버십 혜택을 지원하면서, 업무 효율을 보장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간을 소호 오피스와 견줄만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등 1인 기업과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공유오피스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가라지는 코로나 19 이후로 개방감보다는 독립된 업무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과 라운지 등의 오픈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입주 멤버들이 보다 업무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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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미국 위워크, 임대료도 최대 50%까지 할인

국제|2020. 10. 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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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인하한다.

 

미국 위워크는 기존 임차계약 갱신에 따라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임대 정책을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워크에 입주한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면서 위워크와의 사무실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워크는 IPO 상장 실패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0% 하락했고 임차인들 중 12%가 이탈했다.

 

기존 입주자들이 입주 공간보다 더우 소규모 공간으로의 사무실 이전을 요구하거나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가 폭증하면서 위워크의 위기는 가속화됐다.

 

이에 위워크는 건물주에게 장기 임대료 인하를 호소하고 사무실 임대료 조정을 부동산 기업인 나이트프랭크가 진행 중이다.

 

IPO의 경우 20191월 에 470억 달러(한화 약 532087억 원)로 인정받던 기업 가치가 1년만에 IPO 무산으로 29억 달러(한화 약 32830억 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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