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위해 대구시-신보 맞손

경제|2021. 1.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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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대구광역시대성그룹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간이 연계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대구가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플랫폼에서는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창업교육, 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증비율(90%)과 보증료(보증료율 0.3%p 차감)를 우대한다.

 

신용보증기금 채원규 전무이사는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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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 발족한 대구시, 대구TP, 대구조달청

정부시책|2020. 10.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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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지방조달청이 조달 시장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고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를 발족했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지역 내 혁시넺품을 발굴하고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테스트 공간 제공에 나선다.

 

지역 기업들이 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관련 설명회도 11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발족 후 첫 회의에서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방안과 지역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11월 중으로 지역 창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셜명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에게 조달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대구지방조달청 박준훈 청장은 "혁신조달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기업을 발굴하고, 공공조달시장 초기 진출 및 선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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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문화뱅크, 청년응원카페 사업자로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사회∼문화|2020. 5.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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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문화뱅크가 청년응원기업상생사업을 실시한다.

 

문화뱅크와 대구광역시가 청년응원카페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문화뱅크와 대구시가 지역 내 카페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우수기업 정보교류를 지원해줄 청년응원카페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0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이며 7개 내외의 카페를 청년응원카페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카페는 카페라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청년들의 다양한 교류와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유도한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카페시설 보유자이며,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잔존하는 사업주로 청년 모임을 위한 공간대여 및 참여기업 홍보물 상시 비치 등 사업관련 내용에 협조가 가능한 곳이다.

 

공공기관 내 입점한 카페도 지원이 가능하다.

 

위치적으로 지역 대학가 및 교통거점에 위치해 접근이 유리한 곳, 공간적으로 10명 정도 모임이 가능한 별도 공간을 구비한 곳과 WIFI, 빔프로젝터, 영상장비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우대한다.

 

운영자나 사업자가 청년인 카페와 지역 프렌차이즈 카페를 우대하고 청년들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가진 카페도 지원시 우대받는다.

 

선정된 카페들은 공간사용료를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발행해 매장 내 음료구매나 회의실 사용료료 차감하고 청년응원카페임을 알릴 수 있는 입간판이나 안내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는 은 51일부터 515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54일부터 515일까지 받는다. 이메일로 접수할 경우 cafe.jumpup@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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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9억 원 편성한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비 편성한다

정부시책|2020. 3.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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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지원비에 대해 브리핑 중인 권영진 대구시장 / 사진=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들을 위해 1차 추경으로 6599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지원 대책인 코로나19 긴급지원 패키지를 내놨다.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는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 긴급복지 특별지원사업, 긴급생계자금 지원사업의 3가지로 구성되어 46일부터 신청을 받고 417일에 지급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 시··구 홈페이지와 지역 농협·우체국·행정복지센터·대구은행 지점 등 576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우선 1차 추경으로 6599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국고보조금 3329억 원과 대구시 자체재원 327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구시 자체재원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895억원과 건립기금 600억 원과 재난재해구호기금 등에서 충당했다.

 

마련된 재원은 긴급생태계 2927억 원, 저소득층 특별지원에 620억 원, 긴급복지 특별지원에 1413억 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존지원에 587억 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 금융지원에 270억 원, 지역경제 회복에 616억 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866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 추경안의 재난대책비 3000억 원과 피해보상기금 1900억 등 4900억 원의 예산안이 오지 않아 1차 추경에선 제외했다. 4월 중 2차 추경 때 생존지원을 위해 587억 원을 포함한 추경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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