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대구지원, 2020년 모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 기업 모집

창업|2020. 11.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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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2020년 모의 크라우드펀딩 IR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과 대구창업보육협의회는 유망 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IR(Investor Relations)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모의 크라우드펀딩 IR 대회를 개최한다.

 

모의 IR 대회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에 속한 12개 창업보유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모의 IR 대회 전까지 증권형 크라우듶너딩 관련 제도, IR 파워포인트 작성 방법 및 스피치 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20일과 25일에 실시되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고 121일까지 2020년 모의 크라우드펀딩 IR 대회 사무국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온라인 IR 영상 발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포상과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4개 기업에는 참가상금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황창국 결제원 대구지원장은 "지난 17년 지원으로 승격한 이후 초기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중소벤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수상 기업의 경우 1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모의 IR 대회를 대구·경북 34개 창업보육센터 소속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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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 발족한 대구시, 대구TP, 대구조달청

정부시책|2020. 10.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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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대구지방조달청이 조달 시장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고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를 발족했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지역 내 혁시넺품을 발굴하고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테스트 공간 제공에 나선다.

 

지역 기업들이 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관련 설명회도 11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지향공공조달협의체는 발족 후 첫 회의에서 혁신시제품 지정 컨설팅 방안과 지역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11월 중으로 지역 창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셜명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에게 조달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대구지방조달청 박준훈 청장은 "혁신조달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혁신 성장기업을 발굴하고, 공공조달시장 초기 진출 및 선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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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으로 사업자 공모 예정인 '대구형 공공배달앱'

정부시책|2020. 10. 3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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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 사진=최규현 기자

 

대구시가 11월에 대구형 공공배달앱 사업자를 공모한다.

 

대구광역시는 플랫폼 기업의 수수료 갑질을 막기 위한 대구형 공공배달앱개발을 추진하고 11월부터 개발과 운영을 맡길 민간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생활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17월쯤에는 대구 전역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공배달앱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맡고 대구광역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열린 2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 회의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해소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그 해법으로 추진됐다.

 

당초 계획은 2020년 하반기에 공모를 시작하고 2021년 초에 출시될 거라는 전망이었지만,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계획을 보고받고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지시하면서 미뤄졌다.

 

최종적으로 공공배달 앱은 음식 배송 뿐 아니라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경제국 최운백 국장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시도해볼 만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목표는 시장 점유율 25%로 독점에 따른 부작용을 막는 데 있다. 지금부터는 경쟁력을 갖춘 민간 업체를 선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대표적인 공공배달앱은 군산의 '배달의 명수'와 경기도의 '배달특급'이 있다.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는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케이스로 각 지자체에서 도입을 위해 연구를 추진 중이며, 배달특급은 배달의 명수의 사례를 연구해 경기도에서 런칭한 공공배달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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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형문화재 알리기 나선 롯데백화점 대구점 ‘비슬산하향주’ 특강 열었다

사회∼문화|2020. 10. 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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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개막하는 ‘2020 대구시무형문화제재전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3일 대구시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전통 민속주인 비슬산하향주의 게승자 박환희 씨를 초청해 하향주 역사와 조주법 강의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했다.

 

하향주는 비슬산의 맑은 물과 누룩, 유가 찹쌀, 약초 등으로 빚어낸다.

 

신라시대 고찰인 유가사에서 조주를 시작해 역사가 1000 년을 자랑하며 365일 숙성발효된다. 연꽃향이 뒷맛으로 남고, 17도의 부드러운 도수를 가진 것으로 애주가들에게 유명하다.

 

4대째 하향주 전통조주법을 계승 중인 박한희 씨는 롯데백화점 특강을 통해 하향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19년에 달성군청과 협약을 맺고 하향주를 포함해 달성군 농특산물 브랜드 '참달성'을 브랜딩하고 판로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김정은 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무형문화재 등 재밌고 유익한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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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참여 시장 모집

사회∼문화|2020. 10. 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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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지원 대상을 1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사업 내용에는 복합청년물 조성 및 활성화,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알람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복합청년물 조성사업은 시장여건 및 상황에 ᄄᆞ라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며, 조성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고 청년몰 활성화에는 최대 3억 원, 청년몰 확장에는 최대 10억 원의 예싼을 지원한다.

 

화재알람시설 설치사업은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람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개별점포 전기설비 개선을 시장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전기 안전등급 C 이하, 화재공제 가입 시장을 우대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등의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국비 60%가 지원된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21년도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16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도 온라인 배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거래 방식 도입 지원하고 '간편 결제' 확산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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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9일 개막 ‘기업 지원에 총력’

산업|2020. 10. 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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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i9년 미래 자동차 엑스포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오는 29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업과 바이어 위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50여 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기업 및 국내 바이어와 만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럴 모터스(GM) 등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1차 벤더가 방문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장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도 지원한다. 중국 바이어와는 밀도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상해에 상담장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초청연사들의 강연도 준비됐다.

 

29일에 KT 전홍범 부사장과 엔비디아(NVIDIA) 네다 시비에 수석 엔지니어가 온라인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간건용 회장은 엑스코 스튜디오에서 강연하고 30일에는 모빌아이 에레즈 다간 부사장의 강연이 예정됐다.

 

일반 강연에는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인피니온, 엔비디아, AVL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주행 실력을 겨루는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30일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을 초청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한 행사로 준비해 기업지원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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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액 3000억 원 전액 소진한 대구행복페이, 효과 객관화 나선다

정부시책|2020. 10.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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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가 3000억 원 전액 소진됐다.

 

대구광역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가 발행금액인 3000억 원을 모두 소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사용 내역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들을 객관하활 예정이다.

 

타 지역에선 학원 등에서 소비되는 비중이 높은 반면 대구는 도소매업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높다면 민생 경제 활성화에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용패턴과 지출 내용 등 어떤 연령층이 어떤 분야에 많이 썼는지와 유통 속도도 중요한 분석 요소로 확인한다.

 

또한 연령, 업종, 군별, 연 매출 규모별로 사용 내역을 분석한다.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링녀구실 임규채 실장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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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6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정부시책|2020. 10. 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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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26 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비용 지원 받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 26개 기업이 제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선정 기업은 유럽에서 쓰이는 CE 인증을 비롯해 424개의 해외규격 중 최대 4개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비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년도 매출 규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을 50~70%까지 차등으로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6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42개사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은 3번째로 많은 26개의 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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