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창업|2021. 2.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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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공간, 3천만원 내외의 창업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규모는 15개 팀이며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적 임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업팀을 선정한다.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경북대학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돕는다.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https://www.seis.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053- 213-307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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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대구시 ‘가치 1조원 지역 유니콘을 찾아라’

정부시책|2021. 2. 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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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광역시가 공격적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창업지원기업 가운데에서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니콘 기업은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에 ‘K-유니콘 진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의 정부 사업 선정을 지원하고 공공창업펀드 운영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부터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남부권 최대 전문창업보육센터가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3개 스타트업은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혁신창업 분야에 550억 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남부권 최대규모의 전문창업보육센터인 기업성장지원센터6월부터 동대구벤처밸리에 준공해 3분기 중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클러치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가 주도하는 아이디어 발굴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분산된 청년 창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한 곳에 모을 계획이다.

 

대구형 그린뉴딜사업은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기 힘든 스타트업 20개를 발굴해 고부가가치형 미래신산업 분야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를 한 지역 기업들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벤처육성사업과 대구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도 지속해 유망기업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스타트업이자 현재 예비 유니콘으로 지정된 에임트와 아기 유니콘으로 지정된 아스트로젠’, ‘쓰리아이등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도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 등 민간투자자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창업펀드 11개를 1734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확대를 통해 대구 최초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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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대구 상가 임대료 급락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

경제|2021. 2. 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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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대구 상가 임대료 / 자료=한국부동산원 제공

 

20204분기 상가 임대료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임대료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이 맞물리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구 집합상가 임대료는 당 평균 24천원으로 전년 대비 5.12%나 떨어졌고 중대형 상가는 4.16%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는 4.11%로 줄줄이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1분기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고, 특히 상가에 피해가 몰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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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극복 특별보증 위해 1조 2000억 푼다

정부시책|2021. 1.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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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어려움이 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올해 125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1월 초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 특별보증2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공급 중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보증 상품이 경기침체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고려해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흐름에 맞춰 보증상담 예약제’, ‘원스톱 보증상담제도를 실시 중이다.

 

보증상담예약제는 상담일자 및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다.

 

원스톱 보증상담제도1금융권 주거래 은행에서 보증상담과 신청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대구시 역시 전년보다 24% 증가한 1550억 원을 편성해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을 편성해 11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전 영업점에서 신청받고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1조원 규모로 1년 간 1.32.2%의 이자를 보전해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해 쓰인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550억원 규모로 1.952.45% 수준 저금리에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 어려움이 크다. 지역 경제 안정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돕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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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41억 투입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2620개 청년 일자리 만든다

정부시책|2021. 1.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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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2021년 올해에 청년 일자리 262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최대 액수인 271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271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대면, 디지털 등 산업 구조 대전환의 흐름에 맞는 청년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청년 1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1228명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신 사업에는 디지털 청년 인재등용문이 있다.

 

34세 이하 청년 136명에게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의 디지털 관련 직무 일자리를 최대 10개월 인건비를 지원해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상담도 지원한다.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프리(pre)허그'는 특성화,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출신 청년 200명을 4차 산업 핵심 인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벤처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IT, ICT 분야 전공자 및 국가공인 자격증을 가진 청년 174명이 지역 중소, 창업기업에서 직접 일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 사업이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융합인재 직업훈련'을 통해 자동화 산업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인력을 양성한다. 직업교육 후 일자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청년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 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을 통해 언택트, 디지털 중심의 청년일자리도 제공, 16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기존에 추진해 온 '지역 정착 지원형' 사업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사업은 연간 1500만원까지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청년 유출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2620명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신규 고용을 주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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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위해 1조 550억 마련한 대구시

정부시책|2021. 1. 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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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사 / 사진=최규현 기자

 

대구광역시가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마련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1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확보한 대구광역시는 경영에 애로사항을 겪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전자금과 대출이자 일부(1.3~2.2%)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에는 1500억 원의 편성을 유지했다.

 

기존에는 연 매출액 400억 원 이상 기업, 자산총액 1000억 원 초과 기업 등이 제외됐으나, 올해부터는 연매출액자산총액을 기준으로 융자추천제외 기준을 폐지했다.

 

수출기업은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체만 지원했지만 2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기업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기업의 시설투자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95%~2.45%의 저금리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10년 및 대출한도 20억 원을 유지해 상반기 300억 원, 하반기 250억 원을 배분해 자금소진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역 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수출기업 자금을 40억 원의 한도를 신설해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변경 사항으로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 최대 6개월간 원금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시행해 일시적인 금융부담을 완화했다.

 

기업들은 임차비 지원 수요를 반영해 5억 원의 한도로 공장 임차비를 신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 확장의 경우 건축이나 건물 및 토지매입으로 용도가 한정돼 있었으나 2021년부터 임차비까지 지원을 확대해 매입에 대한 부담 없이 임차를 통해 사업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해 접수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창업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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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비상 걸린 대구, ‘양성 확진자 하루 만에 음성으로 결과 뒤집혀’

사회∼문화|2021. 1. 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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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에 나선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경북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결과가 하루 만에 음성으로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남구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청도 주민이 9일날 양성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된 뒤 재검사를 받아 10일날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20207월 대구의 첫 위양성(False Positive) 사례에 이어 6개월 만의 일이다.

 

위양성은 음성이어야 할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검사 등으로 양성이 나온 것을 의미한다.

 

이와 비슷한 시간에 검사를 의뢰해 양성을 받은 대구 환자들도 음성으로 바뀐 사례가 여럿 발생해 전문기관에서 검체를 다루는 사이에 샘플이 오염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는 방역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오진을 받은 사람들은 환자가 아님에도 격리치료를 받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필요한 검사를 받거나 자가격리로 이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위양성 의심 사례에 대해 재검사 조사를 벌였고, 질병관리청의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검체 채취와 실험, 판독 등 검사 과정 가운데 어디서 잘못됐는지 여러 가능성을 두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앞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더 전문적인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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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 “팬데믹 진정시 대구 8.6%, 경북 3.1% 성장 가능”

경제|2021. 1.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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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성장률 추이 자료=대구경북연구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조기에 진정된다면 대구경북의 경제성장률이 8.6%3.1%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임규채, 김용현, 최재원, 김대철 박사 연구팀은 대경CEO브리핑 제 633호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밝히며, 2020년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사실상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그치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연구팀은 2021년 대구경북 경제상황을 전망하면서 지역 제조업은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 관련 업종의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는 소비부문에서 미세한 개선이 예상되나 영세 제조업과 도소매업, 요식업과 건설업 등 대외의존적 성향의 업종과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국내 주력업종인 반도체 호황과 전기전자 코로나19와 연관 수요가 높은 업종의 경기가 회복되겠지만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완제품 수요에 따라서 성장률 변동이 바뀔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역 일자리의 경우 2021년 이후 제종버 일자리 감소는 완화되고 서비스업은 회복되는 시점으로 봤다.

 

대구의 고용률은 57.6%, 경상북도의 고용률은 61.6%이며, 대구의 실업률은 3.6%, 경상북도의 실업률은 3.9%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 수는 대구가 1204000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어난 19000, 경상북도는 1427000명으로 0.4% 증가한 6000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조기 진정될 경우를 가정한 것이며, 확산세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저효과에 의한 미세한 개선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 전반의 비대면화, 디지털 전환 등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책은 '언택트산업' 활성화와 적극적 일자리 사회안전망 마련"이라며 "'대구경북형 완화된 기본소득제' 도입, 일자리 사회안전망 강화, 민간 분야 유연근무제 도입 확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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