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 기업 발굴 나선 경기도, ‘최대 2억 원 지원’

정부시책|2021. 3.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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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경기도가 유턴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한 ‘2021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의 독자적 인센티브로 정부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로봇활용 제조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에게 메리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을 통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 수요주사 등을 추진하고 경기도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이다.

 

사업에 앞서 지난 25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모집공고 안내 외에도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경기도 투자진흥과 류호국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유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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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11월 2일부터 2주간 ‘아세안 한류박람회’ 연다

사회∼문화|2020. 10.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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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세안 한류 박람회 포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112일부터 2주간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를 개최하고 한류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유망 소비재와 서비스의 수출을 지원한다.

 

한류박람회는 K-, K-드라마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 및 서비스 수출 진흥과 연계한 KOTRA의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2010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11년째 개최중인 대표적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한류스타 7개 팀이 나서는 개막 한류공연이다.

 

개막 공연은 한국시간 기준 117일 오후 6, 8일 오전 2시에 KOTRA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외 110개 온오프라인 유통망 협업 한국제품 판촉전, 1:! 화상상담, O2O 쇼룸,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한류공연에는 K-팝과 K-드라마 OST를 다루며 태민과 슈퍼주니어-D&E가 대표로 나선다.

 

K-드라마 OST에는 도깨비의 OST를 부른 에일리, 소유, 별에서 온 그대 OST를 부른 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를 부른 슈퍼주니어 예성, 구르미그린달빛의 OST를 부른 황치열이 AR 등 실감형 영상기술이 사용된 특별 무대에 오른다.

 

한편 K-소비재를 스타들이 응원 영상으로 홍보하고 아세안 10개국 팬들과 태국 방콕 O2O 쇼룸 현상을 화상 연결하는 한-아세안 화합교류 메시지 전달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제 한류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K-소비재의 우수성을 아세안 국가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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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점프300’ 선발기업 78개사 발표

정부시책|2020. 4. 1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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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7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KOTRA가 운영하는 글로벌점프300은 해외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스케일업 및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이으로 2월에 참가기업을 모집해 78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분야별로 인공지능(AI) 분야 21, 빅데이터(Bigdata) 분야 9, 교육핀테크 분야 7, 바이오헬스케어 6개로 78개 중 57개 기업은 이미 5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경력이 있다.

 

KOTRA 측은 대다수 기업이 투자받은 이력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점프300은 스타트업의 중점 분야를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해외 진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KOTRA는 오는 5월 중순부터 글로벌점프 300 2차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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