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쿨 위해 대구시-MS 협약 체결 ‘대구 AI 스쿨 가동’

정부시책|2021. 3.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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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대구광역시과 마이크로소프트(MS)대구 AI 스쿨을 위해 손 잡았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역량이 결집된 최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대구 AI 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구 AI 스쿨은 일반과정 80, 심화과정 20명 등 AIIT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직무기술교육과 실무중심 프로젝트 수행 등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2018년 마이크로스프트와 프랑스 소프트웨어 전문기관인 심플톤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든 AI 스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 중인 만 18~34세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공모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관련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데이, 온라인 커리어 데모데이,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는 "최근 고급 IT기술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민·관 동맹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첫 롤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대구시와 IT분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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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뉴스 사용료를 구글과 페이스북에 부과하는 법안 통과

국제|2021. 3. 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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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의회가 플랫폼사들이 뉴스 콘텐츠에 사용료를 지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주에서 거대 플랫폼들이 뉴스 사용료를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들이 유리한 입지를 이용해 무료로 뉴스 콘텐츠를 활용해 자사의 이익을 도모했다고 호주 의회는 판단했다.

 

호주 자유당의 조시 프라이든 버그 의원은 이번 법안을 중요한 이정표라고 비유하며,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고 호주 뉴스 미디어들이 콘텐츠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호주 소비자위원회(ACCC) 또한 해당 법안 도입에 찬성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해당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구글은 호주에서 서비스 철수를 발표했으나 호주 정부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자 한 발 물러섰고, 페이스북은 뉴스 콘텐츠를 공유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다.

 

구글은 호주 서비스를 위해 뉴스 콘텐츠 확보에 나섰으며, 미디어 재벌인 루퍼스 머독(Rupert Murdoc)의 뉴스 코프 그룹과 3년간 연간 260억 원 상당의 사용료 지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뉴스 사용료 법안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의회에 통과된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해당 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럽 의회는 뉴스 사용료에 대해 구글과 협상 중이며 구글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형 IT 기업이 보유한 검색 엔진,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에 기사가 노출되면 해당 언론사와 계약해 사용료를 지불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처리를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플랫폼과 언론사의 논쟁을 기회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 언론사와 뉴스 사용료 지불 시스템 개발 의사를 밝혔으며, 유럽출판협의회, 뉴스미디어유럽, 유럽신문협회, 유럽잡지협회 등 유럽 언론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뉴스 콘텐츠 노출에 체계적인 사용료를 내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시스템은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업체들의 플랫폼에서 뉴스가 노출되면 적정 가격이 매겨지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개발이 완료되면 유럽연합(EU)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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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AWS·베스핀 글로벌·MS 어주레와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확대 위한 MOU 체결

IT|2020. 10. 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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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가 구글 클라우드, AWS, MS 어주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연구 및 교육 활동에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한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파트너사 베스핀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어주레(Microsoft Azure).

 

업무협약은 서울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개발에 클라우드를 지원 받아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학내의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MOU 체결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협약 이후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실습도 가능해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이번 MOUAWS, Google Cloud, Microsoft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향후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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