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에 파트너로 참여

창업|2021. 4. 14. 23:25
728x90
반응형

사진=스파크랩 제공

스파크랩(Spark Labs)이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MBA(SE MBA)' 과정의 엑셀러레이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회적기업 MBA 과정은 2013SK그룹과 카이스트 경영대학이 협력해 신설한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사회모델을 발굴하고 구체화해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생들에게 장학금, 창업 지원금 및 창업 공간이 제공되며 현재까지 120명의 소셜벤처 창업가를 배출했다.

 

2021퉈 창업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SE MBA 재학생을 위한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로 스파크랩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스파크랩으로부터 단계별 맞춤 엑셀러레이팅을 받는다.

 

멘토링, 마케팅, 재무, UX/UI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한 분야별로 전문가 세션이 제공되며, 스파크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과 기업 간 협업모델 구축 등 사업화를 지원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특히 김호민, 김유진 공동대표는 물론 스파크랩 공동대표이자 베스핀글로벌의 창업가인 이한주 대표와의 11 멘토링도 포함됐다.

 

또한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티드랩, 어반베이스, 엔씽, 인스턴트타투 등의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 세션도 마련된다.

 

스파크랩 사업개발본부 박태순 본부장은 스파크랩은 지난 9년여 간 170여 개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들의 기업가치 총액은 3조 이상에 달한다라며, “본 과정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스파크랩이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과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응형

댓글()

블록크래프터스,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국내외 사업 탄력

경제|2020. 5. 14. 02:48
728x90
반응형

 

지난 11일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가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박수용·송훈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블록크래프터스(Blockcrafters)가 전 NHN 재팬 회장이자 현 코코네 회장인 천양현 회장의 개인투자를 유치하고, DTN 인베스트먼트와 T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금액 및 투자 조건에 대해서는 협의 내용에 따라 비공개라고 밝혔다.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든든한 전략 파트너, 전문가 집단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85월 탄생한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블록체인 영역에서 메인넷, 파이낸스, 게임, SNS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비롯해 투자 연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데일리금융그룹, 매경미디어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의 주주다.

 

블록크래프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사업의 개편에 나선다.

 

싱가포르에 디지털 자산전문 투자 회사인 블록크래프터스 캐피탈(Block Crafters Capital Pte. Ltd.)을 기존특수관계법인에서 자회사로 편입해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운용 사업 공략에 나선다.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인 하루뱅크도 확대 개편에 나선다.

 

B2C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하루뱅크는 남미와 동남아를 타겟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자 확보 중에 있지만,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타 대륙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입장이다.

 

국내 사업 영역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엑셀러레이팅 사업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특금법을 비롯해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영역에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대해 제도권 편입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블록크래프터스 송훈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그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쌓은 자산과 노하우를 토대로 금융, 투자 영역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블록크래프터스의 목표이자 과제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