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전 직원에 스톡옵션 부여

경제|2021. 3. 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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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지난 2월 두나무는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결실을 나누고 성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는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깔려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 누적 거래액 130조 이상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수 40만 명 이상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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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디지털 금융 강화’ 위해 두나무 주식 6.15% 취득

경제|2021. 2.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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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핀테크 기업 두나무의 주식 2069450주를 현금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6.15%에 해당하는 주식이다.

 

이번 주식 인수로 환산되는 두나무의 주식가치는 9403억 원에 이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식 취득 예정일은 222일로, 미국 IT 기업인 퀄컴(Qualcomm)으로부터 주식을 매수한다.

 

202년 설립된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Upbit)와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말을 기준으로 두나무의 주식은 송치형 의장이 26.8%, 김형년 부사장 14.3%,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이 11.7%, 카카오가 8.1%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핀테크 성장세 대응을 위해 결정한 신기술 보유회사 중장기 투자라며 회사가 최근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핀테크 분야 성과를 기대하고자 혁신금융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두나무와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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