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민간 전기 공유자전거 1000대로 확대된다

경기도 안산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 500대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9월에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페달보조방식(PSA) 전기 자전거 500대를 운영 중인 안산시는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500대를 추가해 1000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T바이크는 2021년 3월 기준 하루 평균 1407회, 1회 평균 2.1㎞를 운행한다.
택시 방식의 운영시스템으로 지적받은 무질서한 주차 문제는 개선하기로 했다.
초지역, 중앙역, 고잔NC백화점, 안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상록수역, 한대앞역, 한양대정문사거리, 그랑시티자이, 고대안산병원 등 9개소에 주차존을 설치하고 주차존에 주차 시 소정의 인센티브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꾸준히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T바이크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 ‘카카오T’를 설치한 뒤 가입절차를 거쳐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를 인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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