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크레센도 에쿼티에 130억 원 투자 유치
경제2021. 3.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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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코스닥, 054920)가 크레센도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컴위드(대표이사 김현수, 홍승필)가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로부터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는 전자결제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의 창업자 피터 틸(Peter Thiel)의 출자로 2012년에 설립된 사모펀드(Private Equity)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투자는 투자목적회사인 가제트홀딩스 유한회사와 리벤델을 통해서 진행된다.
크레센도가 한컴그룹에 투자한 것은 2017년에 이어 2번째다. 2017년에는 한글과컴퓨터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었다.
한컴위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금융, 드론 등 주요 신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크레센도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강소기업들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투자를 주로 추진해온 만큼, 한컴위드의 이번 투자유치는 신사업에 대한 미래 성장성을 확인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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