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300억 규모 수산벤처창업펀드 조성완료

정부시책|2020. 8. 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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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총 300억 규모의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150억 원 규모의 2개 펀드를 조성해 수상 벤처기업과 신기술 활용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한 ‘BNK 수산투자조합 제 1가이아 벤처창업투자조합 1가 바로 해당 벤처창업펀드다.

 

수산펀드는 2010년부터 운영되는 수산모태펀드가 있었지만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처음 조성되는 것으로 수산일반펀드가 전 수산분야를 대상으로 한 것과는 차이점이 있다.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작투자로 시작된 수산모태펀드는 11182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20206월까지 872억 원이 수산 기업에 투자된 상태다.

 

수산벤처창업펀드는 향후 8년간 수산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업청책보험금융원 누리집에 게시된 수산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해 직접 투자를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초기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이 중요하다""수산벤처창업펀드가 수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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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신기술 제품 개발과 창업투자 전면 지원 나선다

정부시책|2020. 4. 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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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신기술 인증제품 상용화와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신기술 직접 활용 확대와 홍보 및 판로개척 사업화 후속지원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 제도2017년에 도입된 제도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해 적용된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0년까지 총 247건이 신청되 47개의 신기술이 인증을 받았고, 이 인증받은 47개 기업들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진행 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전수조사를 거쳐 인증 기업 간 원활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간 2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사업모델 수립, 국내외 시장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모태펀드 운용사 등 민간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IR)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해 원활한 투자금 유치하도록 지원한다.

 

오영록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업들이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통한 우수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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